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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환 2009.12.26 21: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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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와서 나름 자취방과 실습실 환경정리를 하고...

  교수님들 뵙고...

  4월 말에 있는 해경공채를 조금씩 준비하기위해...동강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을 열심히..그리고 그 열심을 부릴수있는 힘을 말씀에서 찾고있습니다...

 

  인도하심이 너무나 놀라움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필요한 사람들을 옆에 붙이시고...

  사람에 궁핍(?)해 하는 이 타이밍에 이단의 달콤함에도 젖을뻔했고...

 

  언제나 긴장을 해야한다는 것을 그새 느꼈습니다...

  가장 난애할때 가장 달콤함으로 다가오는거...

 

  요 몇일이었지만..음...나눌게 너무나 많아져 버린거 같아서...

  어서 올라가서 나눠드릴께욤...^ㅡ^

 

  아!! 그리고..나름 침묵훈련을 하고 있는데욤...

  이 침묵이 너무나 나에겐 어려운거같습니다...

 

  입 다물고 지내는것...아무말도 안하는게 아닌...불필요한 말을 줄이는거...

  다행이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게 그마나 도움이 되지만...

  조금씩 늘어나는 인연이...그나마도 어렵게 만드네욤...

  기도 부탁드릴께욤...^ㅡ^

 

  오늘 서울에는 눈이 내렸다구요?? 많이 내렸나욤??

  여긴 너무나 푸른 하늘에...바람만 불었는데...

  조그마한 땅덩어리에서 이룬...ㅡㅡ

 

  감기조심하시구욤...

 

  사랑합니다...^ㅡ^

 

이혁주

여긴 봄을 시샘 하는 눈이 많이 내렸듯이 ..... 정환의 주님과의 친밀함을 시샘하는 유혹들이
가장 난해할때 가장 달콤함으로 ..... 부산 백사장 모래위에 집을 짓지 말고 꼭 반석위에 ....
어리석은자는 짓고 난후 후회하지 .....부산에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정환의 삶에 주님의 지혜가 늘 충만하기를 기도할게.............

2010.01.26 21:25:54
문정환

감솨함다...^ㅡ^ 장로님 사랑해욤...

2010.01.26 2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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