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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가 병원에서 위암 수술은 여러차례 (아마 5번 이상했어요) 받고

지금은 집에서 통원치료 중인거 같은데,

오빠가 아파서 자다가 일어나서 왔다갔다 하고... 잠도 못주무시나봐요

언니는 오빠가 아픈 것에 대해 깊은 마음이 없는 거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언니가 특별히 기쁨이나 슬픔을 깊이 느끼지 못하거든요..

 

문제는

언니의 오빠와 새언니가 믿는 분이 아니거든요.

어머니 아버지도요..

 

아버지가 일하는 곳은 절인거 같고요.

언니집은 점을 봐주는 후암동 창익집 (고기집) 밑에 있는 "철학관"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래요.

 

오빠가 몇 달밖에 살지 못한데요.

새언니는 31살밖에 되지 않았고,

몇 일전에도 울다가 잠시 시집에 갔다오고 그랬나봐요..

정말 가정이 너무 슬프고 깊은 아픔에 잠겨 있을 거 같아요.

 

그러는 와중에

 

어제 선희언니는 또 필리핀에 3개월후에 간다고 하고

대학원 간다고 매번 시험을 보고

또, 오늘 아침에는 교회 새벽 영어모임 안오고 종로에 있는 "파고다"학원에

다닌다고 했다가..

 

돈때문에 다시 안다닐 지 모른다고 했다가...

 

 

오늘은 언니네 구청가서

광민이도 만나고 언니랑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언니가 예수님께 완전히 치유받고

 

오빠와 새언니, 그리고 엄마 아빠도

하나님 믿고

 

다행인 것이 오빠 친구분이 믿는 분이라고 하는데,

 

여튼 복음이 잘~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언니가 예수님을 완전히 주라고 고할 수 있고

정말 삶이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꼭이요..

 

제가 언니에게 매일 비슷한 얘길 일주일 내내 들어요.

화수목금 또 주일에 GBS공부할때,

거의 일주일 내내

언니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1년 4개월 이상들어왔거든요. ㅋㅋㅋㅋ

작년부터 언니가 함께했으니까요..

 

저도 정신과 영혼이 건강해서

항상 즐거움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고

 

사람들의 슬프거나 아픈 이야기에 말리지 않고

잘 + 슬기롭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우후후 ^__________________^+

 

 

 

 

 

 

주님, 선희자매님 가정에 어떤 기도가 필요한가요..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가장 시급한 것, 중요한 것, 가장 이루시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이 가정에 온전히 주인되실 분이신 것을, 그럴만한 능력의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때에 주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그 일들을 이뤄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그 계획을 알게 하시고 동행하셔서 이뤄주십시오. 예수의 이름으로!

2009.07.15 23:52:00
아멘~
2009.07.16 08:45:53

아멘~~ 선희언니에겐! 강한 정신력, 정신적인 어려움에서의 해방이 가장 필요합니다.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옆에서보면 늘 가능한 일이어 보이기에~

 

안타깝고 때론 답답하네요...

 

언니 파이팅! 예수님 이름으로 치유되길!!!

2009.07.16 00:25:26
미운오리새끼 (작성자)
쌩큐요!! 여러분!! 기도의 동역자들 ^^& 
2009.07.18 22: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