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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ings 2009.03.08 05: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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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후암교회 청년부!! :)

며칠전에 미국으로 돌아온 태균입니다.
엇그제 저~ 밑에 있는 혜연이 글에 댓글달고, 제대로 글쓰는 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ㅎㅎ

지난 4개월 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후암교회에 다시 돌아가 있으면서 참 많은 감사와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제가 적극적으로 청년부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후암교회가 저의 모교회라는 사실은 어쩔수 없더군요. ㅋㅋㅋ 예전에 가끔 2-3주씩 들렀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좀 여유있게 머무르면서 그것을 정말 깊이 느꼈지요. 후암교회 그리고 우리 청년부는 저에게는 정말 편안하고 포근한, 너~~무 좋은 곳이라는 것을요. ㅋㅋㅋ

한국에 들어가자 마자 샬롬성가대에 딱~~ 걸려서 성탄절 칸타타를 하고, 지난달에는 청년부에서 성경통독하고.... 이 두 가지가 제가 한국에서 한 일 중에 가장 의미있지 않았나 싶어요. 논문 자료 수집차 한국에 들어간 거였는데, 자료수집은 할 만큼만 딱하고 말이예요. ㅋㅋㅋㅋ
어쩌면 논문 자료 수집보다 후암교회에 돌아와 했던 일들이 저에게 더 필요한 것이었던지도 몰라요. 아마 주님의 뜻어었던것 같아요. 모두 주님께 감사할 일이지요. ㅎㅎ

길다면 긴 시간인 4개월이었죠. 하지만, 4개월 밖에 있지 않았기에, 청년부 활동에서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한 두어달만 더 있었으면 제가 들고 일어났을지도(ㅋㅋ) 모르죠. ㅋㅋㅋ 2004년때 8개월 가까이 한국에 있었을때 처럼요. ㅋㅋㅋㅋ

여러분, 제가 지난주일에 인사드릴때 한 말처럼 후암교회 청년부 참 좋은 곳이예요. 여지껏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놀라운 방법으로 쓰셨고, 또 앞으로도 그러게 하실 그런 공동체이구요. 그 안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또 함께 실천해 갈수 있는 곳입니다. 왜냐구요? 후암교회 청년부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공동체거든요. 여러분 대부분의 선배로서 후암교회 청년부를 예전부터 보아온 제가 확신합니다!! ^^
그러니까, 기대하세요!! 청년부에 그냥 습관처럼 오지말구요, 기대하세요! 청년부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하나님께서는 절~~대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는 분이 아니시잖아요. ^^

아! 한가지 당부의 말씀은~~~
우리 청년들 하나같이 다 멋지고 예쁘잖아요? 저처럼요~~ ㅋㅋㅋㅋㅋ
그 멋지고 이쁜 얼굴로 서로에게 조금씩 더 다가가요~~~!! 자신이랑 친한 사람들한테만 말구요~~. 저처럼(ㅋㅋㅋ) 청년부에 오래 있었거나 친한 사람들이 있는 청년들은 별 불편함이 없겠지만, 새로운 청년들한테 후암교회 청년부가 좀더 포근한 느낌을 줄수 있는 곳이 되도록 각자가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이 말씀은 제가 예~~~전부터 당부하던 얘기고, 제가 청년부에서 한창 활동할 때도 항상 고민하고 기도하던 건데요... 아마 현 임원들도 그러고 계실거예요. ^^ 그게 참 쉽지가 않지요? 저도 그래요~~.
새로운 지체가 왔을때 마냥 서먹서먹하고 썰렁한 느낌보다는 뭔가 알수없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청년부. 좋잖아요? 근데, 이거 임원 몇명만이 해서는 만들기 참~~ 힘들죠? ㅋㅋ 왜냐하면 이런 분위기는 단 몇명이 억지로 해서 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청년부에 몸 담고 있는 모든 지체들! 새로운 지체나 또는 잘 모르는 지체들 눈길 한번 더 보내고, 그냥 눈길보다는 미소 띤 눈길을 보내주고, 뭐 이왕이면 인사말 한마디라고 해주고. 뭐 그런거 있잖아요? ㅋㅋㅋ 그런 각자의 작은 노력이 청년부의 분위기를 확~~ 바꿔 줄거예요. 청년부의 현재 조직이나 뭐 그런것들 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는 몽땅~~ 구차한 변명인거 아시죠? ㅋㅋㅋㅋ

뭐, 제가 이런 얘기 한다고 지금 청년부가 못하고 있다는거 절대아니예요~! ㅋㅋㅋ 요즘 환영 순서 하는거 보면 참 좋은거 같아요. ㅎㅎ
근데, 좀더 욕심을 내자면~~~, 딱 들어서자 마자 좀 더 포근한 주님의 사랑이 느껴질수 있는 그런 청년부를 만들도록 노력하자는 거죠. ^^

이런~~~ 또 잔소리가 길어졌네요. ㅋㅋㅋ
이럴라고 한거는 아닌데~~. ㅋㅋㅋㅋ

하여간, 지난 4개월동안 한국에서, 후암교회에서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에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찬양 하나 함께 나눠요~. ㅎㅎ
지지난주에 제가 봉헌송으로 불렀던 '하늘소망'인데요, 임마누엘교회에서 어떤분이 봉헌송으로 부른거예요. 저도 이거 보고 이곡을 봉헌송 하기로 한거거든요. ㅋㅋㅋ 곡의 가사도, 멜도디도 참 좋은거 같아요. 아래 링크 클릭하면 나와요~ ㅋㅋㅋ 그럼, 즐감~~~! ㅎㅎ
http://cafe.daum.net/lordfirst/4iMk/1539                                                                                                            

아! 제 글에 리플 달기 시작합니다!!!!
인사를 해도 좋고, 제가 한 말에 딴지를 걸어도 좋고, 찬성을 해도 좋고, 아무 생각을 적어도 좋고, 전혀 상관없는 그런 얘기를 해도 상관없으니 리플 달아요!!!!!!!!!!!!!!!!!!!
누가누가 다는 다 체크하겠어!!!!!!!!!!!!!!!!!! ㅋㅋㅋㅋㅋㅋ

ㅋㅋ 나 1등!! ㅎㅎ
저 역시 오빠랑 많이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사실, 그렇지는 못했네요.. 아쉽..  but, 글을 읽으니까 목소리가 어른어른 한데요... ㅋㅋ
앞으로 자주 부탁해요~^^ 앞으로 yeram에서 더 많이 이야기 해요~ ^^
학위과정 훌륭히 마치시고 컴백하실 때는 꼭 "두 분"이서.. ㅎㅎ
2009.03.08 09:47:22
형ㅋㅋㅋ 제가 2등 ㅋㅋㅋㅋ
형 없으니깐 순모임 오늘 조금 허전했어요 ㅋㅋㅋ
2009.03.08 19:39:23
형~ 담에 오면 냉면 먹읍시다 ^^
2009.03.09 09:57:35
오빠!ㅋㅋㅋㅋㅋㅋㅋ보고시퍼요!ㅋㅋㅋ
2009.03.09 17:47:16
형님!!~~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감미롭습니다 ㅋㅋ
2009.03.09 22:55:29
ㅋㅋㅋ 마리아가.. 요셉이 떠나니 많이 섭섭해하던데.. ^^
잠시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남았던 요셉~ ㅋㅋ
오빠 늘 건강하구.. 다른 곳에 있지만.. 그래봤자 하나님 손바닥 안~ ㅋㅋ
우린 다 그 안에 있으니..
늘 주안에서 승리하길~^^
2009.03.10 00:30:34
Blessings (작성자)
혜연이, 상갑이, 지웅이, 길희, 명훈이, 은미까지 6명~~~ 좋았어~~~
내가 다음에 한국가면 6명한테 피자헛 쏜다!! 그때까지 안 잊으면~~. ㅋㅋㅋㅋ

혜연아, 꼭 두분이 되게 기도 좀 열심히 해라~~. ㅋㅋㅋ

상갑아, 안 그래도 내가 빠져서 우리순이 횡~~ 할까봐 걱정이 심히 컸는데, 현실이 되었구나. ㅋㅋㅋㅋㅋ

지웅이는 지난번에 냉면을 못 먹은데 못내 아쉬운가 보네? ㅋㅋㅋㅋ

길희야~,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시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훈아, 명훈이 피아노 소리는 내 노래보다 더 감미로워~~. 지난주에 명훈이 특송을 못들어서 아쉽다~~. ^^

은미야, 그래~ 내가 가봐야 하늘 아래 아니겠니? ㅋㅋ 마리아한테는 빨리 샬롬에 새로운 요셉 하나 키우라고 해라~. ㅋㅋㅋㅋ

다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고~!
항상 주님을 사랑하며 살자!!!!!!!!!!!!! ㅎㅎ
2009.03.11 12:36:06
요셉~~~~
나 지금 뺀찌 놓은거야?ㅋㄷㅋㄷ
오빠 잘지내~보고싶을꼬야~^^
2009.03.17 21:43:07
Blessings (작성자)
오~ 마리아???? ㅋㅋㅋㅋㅋ
근데, 뺀찌가 뭐니 뺀찌가~~~ emoticon
애들 교육상 안 좋게~~~~. ㅋㅋㅋㅋㅋ

샬롬성가대 1대(?) 요셉이 없다고 샬롬이 흔들려서야 되겠니? ㅋㅋㅋㅋ 그러니, 니가 새로 하나 키울수 밖에~~~. ㅋㅋㅋㅋ
청년부 애들 중에 나의 대를 이를 후계자를 하나 빨랑 찾기를~~~ ㅋㅋㅋㅋ
소문에는 이미, 태경이를 비롯한 테너랑 베이스 청년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는데 ..... ㅋㅋㅋㅋ

하여간, 청년부 위해서 계속 수고~! :)
2009.03.18 01:54:31
저두 두 명이서 맞이할 수 있도록 기도 좀.. ㅋㄷㅋㄷ
아놔.. 울 학교엔 "수업계+상조회 총무 = 이듬해 결혼"이라는 공식이 있는데... 작년에 제가 그걸 깨버려서 올해 또 하게 된 것 같아요.. ㅋㄷㅋㄷ
2009.03.12 00:23:07
Blessings (작성자)
그래! ㅋㅋㅋㅋ
근데, 내년에 또 수업계+상조회 총무 안 하려면 내년에는 꼭 결혼을 해야겠구나? ㅋㅋㅋㅋ
기도 많~~이 해야겠다!! ㅋㅋㅋㅋㅋ
2009.03.12 11:58:51
태균오빠 ~~ 한국에 계셨었어요??

꺄 ~~ 난 몰랐네 ㅜ.ㅜ 죄송 ;;;

너무 늦은감에 뒷북이지만 .... 오빠 잘 지내시죠???

담에 한국올땐 꼭 뵈요 ....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어색 할꺼 같아요 ...ㅋ
2009.03.12 11:29:01
Blessings (작성자)
오! 선영아!
한국에 좀 오래 있었어~. 덕분에 후암교회에서 여러가지 주님이 내려주신 은혜 담뿍 받고 돌아왔다~. ㅋㅋㅋㅋ
잘 지내지?
담에 꼭 보자~~~. ㅋㅋㅋㅋ
2009.03.12 12:00:42
넵 오빠 ^^

아참 ... 오빠랑 연락하려면 예람 말고 없어요? ㅋㅋ

어색해지지 않게 틈틈히 연락을 ㅋㅋㅋ ...

우린 늘 오프에서 친해짜나여 ㅋㅋ
2009.03.12 14:52:25
친한 척하긴...
ㅋㅋㅋㅋ
2009.03.13 10:14:23
안녕하세요 오빠... ㅎㅎ 왠지 찔리는게 제가 별로 따뜻하게 반기지 않았죠? ㅋㅋ 건강하시고....
청년부 위한 권면 감사감사 ^-^
예람이 넘 좋아요~~
2009.03.16 10:45:56
Blessings (작성자)
ㅋㅋㅋ 내가 좀 조용히 있어서 그런거지 뭐~. ㅋㅋㅋ
내가 활동을 시작했으면 다들 날 피해갈수 없었을텐데~~ ㅋㅋㅋㅋ
내가 한번 들고 일어나면 청년부가 난리가 나거든~~~~ ㅋㅋㅋㅋㅋ
목사님께서는 그걸 원하셨을지도 모르지~~ ㅋㅋㅋ
내가 두어달정도만 더 머물 계획이었다면 벌써 활동을 시작했을 거야. ㅋㅋㅋㅋ
2009.03.17 15:18:39
여기에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도 되겠는데요??

역시 멋진 태균형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십니다^^
2009.03.18 01:21:07
Blessings (작성자)
ㅋㅋㅋㅋ 이 놈의 인기는 어딜가나 이렇다니까~~ ㅋㅋㅋㅋ
진짜 아예 게시판을 하나 만들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3.18 01:45:46
오빠! 잘 지내고 계세요?? ^___________^
잼있게 잘 보내셔야 할텐데.. 공부 하면서 미래를 상상하면서 잘 이겨내시길
기도할께요!!
2009.03.21 12:57:20
Blessings (작성자)
혜진이구나! ㅋㅋ 땡스~!
주님의 인도하신 따라 열공!! ^ ^
2009.03.23 01: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