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시내 2009.02.22 23:12:41
1172
장로님께선 진희언니한테 '사랑하는 마리아'라고 부르시던데...
그럼.. 태균오빠는 요셉인가?? ㅎㅎㅎ

아..
오늘 태균오빠의 봉헌송.. 캬~ 솔리스트가 봉헌송을 하신다기에 특별히 더 기대를 했었는데.. 정말 멋졌어요.. 와우~
예~~~전에 청년부에서 특송 하실 때 '하나님의 은혜'라는 노래를 부르셨죠?
갠적으로 넘 힘들었던 시기라 가사가 엄청나게 와닿았던 기억이 나요..
오늘 찬양도 그랬습니다..
그런 새로운 찬양은 어디서들 찾아내시는지.. ㅇㅎㅎㅎ
감사했어요~

올해들어 예배 형태가 조금씩 바뀌었는데, 젤 좋은건 봉헌송이 생긴거!
예전에도 있긴 했었는데 살짝 흐지부지 였잖아요..
근데, 아예 순서대로 딱딱 계획성있게 하니까 준비도 더 잘 하는 것 같고, 기대도 되고.. 합니다.

감사해요~ ^^
형의 목소리가 부러웠던 우리 순 사람들 왈..
"형은 어떻게 이렇게 노래 잘 해요?"

태균이 형 왈....

" 샬롬 성가대 열심히 다녔어...."

띠리리리...........ㅠㅠ

OTL
뭥미?
ㅋㅋㅋㅋ

샬롬 성가대 다니면 다 형처럼 되는거나고여 ㅠㅠ 흑흑
이건 서울대 수석한 수능 만점자가
"전 교과서 위주로 했어요 "
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거잖아요 ㅎㅎㅎ


웃자고 한 말입니다 ^^
2009.02.23 09:48:18
시내 (작성자)
갑.. 시작이 반이야.. 홧팅!! ㅎㅎㅎ
2009.02.23 15:48:49
한동안 Yeram 홈피가 안 되서 미국와서 이제야 봤더니, 혜연이가 글을 썼네? ㅋㅋㅋ
사실, 오늘 처음 가입했어. 예전에는 그냥 글말 보다다. ㅋㅋㅋ

혜연아, 내가 크리스마스 칸타타때 요셉이었어. ㅋㅋㅋ 미국에서 한국 가자마자 성가대실 들어갔다가 문 열자마자 영문도 모른체 '요셉왔다!'라고 하면서 나를 막 반기더니 빼도박도 못하고 했었지. ㅋㅋㅋㅋ

혜연이가 예전에(2004년이지?) 내가 특송했던 '하나님의 은혜'에 그런 사연(?)이 있었는지는 22일날 성경공부 끝나고 얘기해서 처음 알았어. ^^ 사실 내가 그 특송을 할때, 다른 누구를 의식하기 보다는 내가 주님께 드리는 내 마음의 고백으로 부른거였거든.... ^^
이번에 부른 '하늘 소망'도 몇 주전에 처음 어느 교회 지휘자가 봉헌송으로 부른거를 온라인에서 듣고 바로 필이 꽂혔지. ㅋㅋㅋ 내가 특송을 하면서도 내가 은혜 받는 그런 찬양이었어. ㅋㅋㅋ

하여간, 봉헌송이 있으므로 해서 예배가 더 알차게 되면 좋겠다. 누구든지 주님께 마음을 드린다는 생각으로 봉헌의 음악을 드리는거 참 좋은 일인거 같아. 실력보다는 그 순수한 마음. :)

상갑아!
내가 그다지 노래를 잘 하는거는 아니지만, 내 노래 실력(?)은 정말로 샬롬성가대를 하면서 늘은거 맞아!!! ㅋㅋㅋ

1월초에 갑자기 샬롬성가대에 청년부 애들이 많이 들어와서 참 좋다~~. ㅋㅋㅋ
상갑이도 샬롬 성가대 들어가서 찬양도 드리고 노래실력도 더 늘려~~!! ㅋㅋㅋ
무엇보다, 청년들이 샬롬 성가대를 하니까, 주일 아침예배에 참석하게 된다는거. ^^ 9시예배는 김태영목사님이 수종드는 거 알지? ㅋㅋ

Blessings!
2009.03.06 04:00:33
시내 (작성자)
이욜~ 태균오빠가 장문의 댓글을 남기셨군요..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들어와주셔요! ㅎㅎ
이제 갑 샬롬 해야겠넹.. ㅍㅎㅎㅎ
2009.03.06 09: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