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싫어하는 나^^
그나마 예람 때문에 컴퓨터를 켰다
인터넷? 한 달 이상인 듯ㅋㅋ
너무 간만이라 나두 놀람ㅎㅎ
암튼 굳이 들어온 안 좋은 이유^^
오늘 아니, 이번주에
교회에 대하여 아니, 후암교회에 대하여
회의가 들었다-
닫힌 문, 닫힌 마음..
음- 암튼 그랬다^^
자세한 설명은 성경 통독이 끝나고 나서.. 다시..
우리 교회가 아니, 적어도 청년부라도
어쩌면 나 하나 만이라도
타인의 차이점을 인정?
받아줄 줄 아는 신앙인이 됐음 좋겠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니깐..!
우리 청년부가 어렵다고 응석 부렸던
세명의 후배가 유난히 생각나서
미음이 짠했다..
내가 이미 '안' 에 있었던 사람이었기에
잘 진정으로 이해해주지 못했었는데..
그 아이들 보고 조언을 해 주었지,
내가 바뀌거나 변하진 않았었는데..
이제야 조금 헤아려져서 서럽다^^
셋 다 우리 교회에는 안 다니고 있다..
우리는 어쩌면 너무 완성된 초신자를
기대하며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원하기는 하나..? 내 약함이 슬프다-
이 자리를 빌어*^^*
온전하기에는 거리가 먼 순장이기에
행함없이 가르치기만 했던 순원님들께 면목 없고..
혹시나 나의 어려서 삐뚤어진 열정으로 인해
내 주위 지체들에게(동기나 선후배등)
나는 영적으로 우월하고? 상대방은..
상대적으로 영적인 열등감을 느끼게 했다면?
미안미안..! 죄송합니다*^^*
오늘 글도 쓰고 나니 긴장됨..
우리 청년부를 정죄하기보단??
'내 탓이오' 라는 생각으로 저도 노력할테니
여러분도 서로를 향해 조금만 눈높이를 맞춰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랫만에 기도하고 잘께요^^;;
안녕히 주무세요..ㅎㅎ
(전 원래 매우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이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