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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2009.01.11 2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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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우는 성격 아닌데 이거 보고 눈물 쏙
나도 눈물 쏙..ㅡㅜ 완전.. 눈물나..
우정..
2009.01.11 23:36:07

봉화..
태국 계신 김봉국 선교사님 청년부 계실 때, 그 사모님이신 박미영 선교사님의 고향이 봉화였죠..
한번은 사모님이 급하게 고향집에 내려가실 일이 있으셨는데, 목사님이 같이 못 가실 상황이셔서,
그 아들래미 은우를 특히 이뻐했던 제가 은우와 사모님의 기차여행 길을 에스코트 했던 기억이 나네요..

움.. 소 눈물.. 얘기만 들었지 첨보네..
할아버지와 소는 정말 각별했던 것 같다..
난 애완동물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

2009.01.12 02:18:44
오.....이거 제대로 한번 보고 싶네.
멋져
2009.01.12 22: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