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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밤에 해인이가 '수족구'라는 애기들이 손,발,입에 염증생기는 병이 생겼습니다.
다행히 손발은 괜찮고 혀에만 있었는데요,
이것때문에 열이 많이나서 해열시켜주느라고 약 먹이는데 더해서 월,화,수 동안 홀딱 벗겨놓고
물수건으로 계속 닦아줬습니다.
그래도 안 내리다가 목욜 새벽에 열은 내렸습니다.

헌데, 이 염증이 바이러스성이라는데
입안에 잇몸들로 옮겨져서 토요일 오늘 아침에는 출혈이 있어서 병원을 갔는데
치은염이 된 것 같다고 오래갈 수 있다고 무리하지 않게 돌봐줘야 한다고 합니다.
해인이와 정숙간사님는 내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 이번주, 오늘을 포함해서 두번이나 집에 못가고 일하고 있습니다.
아빠도 옆에 못 있어주는 상황에서 해인이가 하나님 아빠의 치유하심을 얻도록 기도해주시구요,
남편이 옆에 못 있어주는 상황에서 해인이 엄마가 하나님 엄마의 마음으로,
근심보다는 주께 의지하여 기도하며 해인이를 잘 돌봐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도.. 사단의 근심하는 역사를 물리치고 담대히 주님의 회복을 선포하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치유하실 것이란 확신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더 우리 가정 안에 큰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예람의 하나되는 역사를 이루시고, 예람 가운데 영광으로 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궁~ 해인이가 빨리 낫기를 기도할께~
2009.01.12 09:36:47
이쿵 ...
은하두 ... 해인이두 ....
다 많이 아푼가봐요 ...

저희 신랑은 구내염이 365일중 350일정도 늘 걸려요 ....
얜 체질인지라 ...
지켜보는 이두 많이 힘든데 ....
어린 해인이는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맘이 찡 ~ 하네요 ...

이쁜 해인아 빨리 낳으렴 ...
이모야두 기도 많이 할께 ...
2009.01.13 16: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