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안녕하세요?
저런 제목의 글을 올리는 것도 참 오랫만이네요.. ㅎㅎ
예람이 다시 부활해서 후기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생긴것이 넘 감사해요.. ㅎㅎ (뿌듯뿌듯^^)
정초부터..
승환&아름양이 섬기는 비전선교단 주최 '프론트라인 포스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작년 초에 승환이가 캠프 오라고 했는데 여행가느라고 거절했던 것이 넘 미안했고, 올해는 마침 집회장소가 제 모교라고 해서 참석을 했습니다. 제 모교(명지대)에서 캠프를 했던 것이 80%, 승환이한테 미안했던게 20% 였죠.. ㅋㅋ
지난주부터 포천에서 합숙 연수 중인데 마침 1,2,3일 휴가라 날짜도 딱 맞고... (덕분에 새벽까지 인터넷강의 듣고, 과제가 아직 산더미지만 ㅋ)
살짝 기대는 했어요.. 왠지.. 왠지... 우리 학교에서 캠프를 하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ㅋㅋ
암튼..
여기에 일일이 열거 할 수는 없지만..
참 막연했던 선교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고,
창조론 강의를 통해서 '교육'이란 것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깨달았고..
웃음으로 대해주시는 많은 간사님들의 모습을 통해 섬김을 배웠습니다.
넘 좋은 기회였고,
더 많은 지체들이 함께하지 못해 살짝 아쉽네요.. ㅎㅎ
은혜, 두리, 주호, 태경, 수연, 서희, 혜진, 민아, 지현, 웅&정숙간사님&해인.. ㅋㅋ
차에 낑겨타기도 하고.. ㅋㅋ 함께해서 넘 좋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