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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00.11.22 0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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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이제 22일 수요일이니까
내일, 모레, 글피네요.

이것이 싸움인 것을 다들 아시나요~?
많이들 경험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두들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건지...
그 이유는... 바로...

이 세대의 공중 권세 잡은 사단들 때문이지요.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그 놈들이 그냥 보고있지 못한 겁니다.
그래서 순간순간 우리의 맘속에 들어와서
짜증을 만들고, 미움을 만들고, 교만을 만들고, 분을 만들고...
또 힘을 빼앗고, 의욕을 빼앗고, 건강도 빼앗고...

다들 아시겠지요...?

영적 전쟁터에 계신 것을...

모두가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경험한 어려움들.

하나님 앞에 다 접어두고, 그 동안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내 힘으로 어떻게 해보려했던 나의 모습을 회개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그 보혈의 피를 의지함으로

우리의 죄가 사해지는 것을 믿고,

이제부터는 하나님만이 나의 힘인 것을 고백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구하겠다고 결심하며,

하나님의 힘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 속에 가득한 사단의 영들을 물리치며, 물러가라고 대적하며

기도로 싸워야 합니다.


지금 특별히 떠오르는 것은 홈커밍 예배입니다.

어려운 준비들 때문에...

그냥 청년부 모임으로 끝나버리는 것이 아닌지...

이 모임의 목적, 의의가 무엇인지...

기도하고 싶습니다.

김 간사님께서 많이 간섭해 주시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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