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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범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답장 내용입니다.



제목 | 주님의 평안을-  --Tip 기능--- 새편지로 변경 바운더리별 보기 메일헤더 보기  


보낸날짜 | 2006년 8월 08일 화요일, 오전 08시 59분 33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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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이는 결혼한다는데 석준이는 어떻게 되는고?

지난 주 금요일에 덕산교회에 가보았다네. 완전히 무너져 터만 남아있었지

아름다운 통나무교회는 간곳이 없고. 그 때 5명이 교회에 있었는데 맨발로 뛰쳐나와 살수 있었다고 하네 극적이었지.

그교회가 맞고 전도사님 가족들도 만나보았지.

임시 교회(천막)을 만들고 컨테이너 정리하는 것을 도와 주었다네.

때마침 권상우도 펜들하고 와서 수박먹으면서 이야기할 기회도 있었지.

우리교회에서 헌금한 백만원도 전달하고 왔다네.

예전과는 다르게 아이들이 많이 없다고 하는데 이런 때 청년들이 한번 동원되어 도와주면 도움일 많이 될 것같네. 갔더니 전도사님 아들 친구들이 와서 도와주고 있었다네

사모님은 복구하다 떨어져 다리가 다쳐서 입원중에 있으면서 왔다갔다고 하고 있고...

교회 전화번호는 033-461-5776이네

그럼 수고-




아.. 인제교회 생각나요.. ㅎㅎㅎ
저희 12기가 1년차 일 때 갔던게 마지막이었죠.. 2001년...
불볕 더위에 장마로 쓸려간 수재민이 있다는 사실이 상상이 가질 않네요...
어쩜.. ㅡ.ㅜ
2006.08.12 21: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