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죠??
저도 잘지내요..
지금 외박나와서 피씨방 왔다가
가기전에 살짝 글좀남기려구요..^^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진주전도사님도 7월 초에 군대온다고 들었는데..
그전에 한번뵙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할것 같네요 ㅠㅡ
조만간에 전화한번 드릴께요^^
이곳 시간은 참 빠른것 같아요..
누구의 말처럼 지금은 정말안가는데
뒤돌아보면 어느새 6개월이란 시간이 훌쩍지나가고
담달이면 어느새 일병을 다네요^^
제가 저를 위해서 기도하고 청년부를 위해 기도해야하는데..
매순간 하나님을 기억하는것이 너무 힘든것 같아요^^
여러분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더욱 군에 있는 형제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태경이는 잘왔다갔나 모르겠네요..
주일날 예배는 못드렸겠네?? 이런..
요즘은 군대도 월드컵때매 정신이 없답니다..
정신없이 응원하느라고..
티비를 통해 광화문 시청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달려가고 싶은뎅..
그럴수 없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잘지내시구요.. 8월말쯤에 인사드릴께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청년부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기를^^ 사랑합니다^^
멋진 군인으로서.. 멋진 그리스도인으로서..
자라고 있는 명훈이를 바라보니.... 참으로 기쁘다..
하나님은 명훈이를 향한 놀라운 계획들을.. 지금 이 순간에서 펼치시고 계신다...
힘 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