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라벨라비타의 카운터에서 아이스크림의 파는 것을 도와주면서
계산할때면 이 숍에는 할인을 받을수 있는 쿠폰이나 할인카드가 없냐고 물어보는 손님중
대다수가 20대 가량의 알뜰 고객들 같아 보입니다.
인터넷사이트, 이동통신사나 카드사에서 제공되어 지는 각종 할인 쿠폰또는 적립카드를 통하여
물건값을 할인 받아서알뜰하게 구매하고 ,
영화 감상도 조조할인 또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 결재하면서 할인 매니아족들을 보면서
우리의 신앙 생활도 하나님 앞에서 치루어야 할 댓가를
값싼 은혜에 빗대어 좀 할인하려는 맘이 조금이나마 자리 잡고 있지는 않나 되돌아 봅니다.
하나님 앞에선 공짜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늘 수양회나 비젼트립을 다니면서 우리가 준비한 이상으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고 해선인지
늘상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의 노력하고 준비한 댓가이상의 할인혜택을
받고져 하는 공짜 근성이 있지나 않는지 자문해 봅니다.
저는 물건을 살때 할인카드나 할인 쿠폰을 전혀 이용하거나 할 생각조차도 귀찮다는 게으름 때문인지
전혀 시도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에서는 꼭 할인혜택을 누리고져하는 맘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쩌면 하나님 앞에서 철부지같은 어린아이같은 심정 같기도하고
늘 아버지가 좋으신분이라 어리광부리면서 마냥 떼쓰며 그저 많이 달라고 졸라대는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도 11월 11일-13일까지 청년부에서는 비젼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년하는 행사이고 늘상 있는 것이라 이번행사가 기대되거나, 마음조려 날자를 헤아려지지 않지만 ...........
그래도 준비한만큼입니다. 하나님앞에선 절대 공짜나 할인 혜택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우리 청년부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할인혜택을 누리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특히나.. 우리 청년부를 향한 그 간절한 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