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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2005.10.06 0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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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써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지난주에는 추석때 못간 성묘를 가느라, 잠시 먼~ 남도지방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뜨거운 햇살로 눈부시는 자연을 바라보고 시원하게 맘을 풀고 왔습니다.
2년간 강원도에 있다가 서울로 돌아온지 이제 막 3달정도 되어가는데,
또 잠시 이곳을 떠나게되었습니다.
낼 오후 5시 비행기로 토론토에 갑니다.
내년에 복학 전까지 외국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싶네요.
금방 돌아옵니다. 뭐.... 100일 휴가나는거 정도 기분이면 될거에요.
모두 건강하시길...
저도 건강하겠습니다. ㅎㅎ
저도 여러분들의 기도를 구해볼래요.
중보.
이렇게 말로 꺼내는 것만으로도 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이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것이 내게는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
이런것을 꺼내는 작은 믿음이... 시작이다라고 생각됩니다.

곧 봅시다~
전상룡
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원철이의 목소리를 들으며...
더욱 성장할 원철이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2005.10.08 13: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