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옹프라 짜우쏭 뺀푸아락 카컹탄 뺀티 깜방티 캉콰 므컹탄
두앙아 팃짜 마이쫌띠탄 르 두앙짠 나이 끌랑큰
.....

안녕하세요! 후암청년들!
LA에 태균이예요.

우연히 순복음 교회 사이트에서 들어가서 성가대 찬양들을 둘러보다가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가 있더군요.
문득, 작년에 태국에 가서 이 곡을 태국어로 4부 합창했던 일이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위의 첫 두줄이 태국어로 가서 처음부분이죠.

생각이 나는 군요.

방콕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졌을때, 저와 함께 간 팀원들.... 지친 몸을 이끌고 자정이 넘어서 다음날 부를 이 찬양을 연습했었죠..... 연습이 끝나고 기한 형제와 진주 형제(지금은 전도사님!)은 베이스 파트를 더 연습하느라 1시가 될때까지 연습에 여념이 없었죠....

치앙마이에서는 선교센터에서 저녁 집회때 후암의 모든 지체가 다 함께 화음을 맞추어 이 찬양을 불렀었죠.....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그 자리에 가득함을 느낄 수 있었죠....
이 곡과 함께 불렀던 'How Beautiful'도 정말 아름다웠지요.....
How beautiful is the body of Christ.....

그때의 기억과 감동이 새삼스럽게 밀려옵니다.
올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다녀오신 분들도 여러가지 주님께서 허락하신 감동과 경험을 가지고 돌아오셨을 거예요.
모두들 그 비전트립을 통해 주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사명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 또 쓸게요!

God's Blessing,
Taekyoon
전상룡
맞아.. 기억하면서 살아야 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사명....
2005.09.20 10: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