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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권 2005.08.03 10: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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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문제에 대해 기도듣기를 원하시고 응답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께 신앙을 고백하며 간구를 드립니다.

지난 7.17에는 장인어른(김해섭,72세)이 뇌출혈증세로 지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위기를 넘기고 한방병원에서 의식을 찾고  치료중입니다.

빠른 치료와 회복으로, 좀 불편하겠지만 혼자서도 다닐수 있게 해 주시고 병원에 있는동안 복음을 받아들이는 은혜를 주옵소서!

형제들이 다들 어려운데 병원비문제로 갈등겪는일 없기를 원하고 장모님(윤복임,68세)이 주로 병간호 하는데 늘  건강함과  주님의 구원하심을 얻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가 아버지(박백동,73세)는 7.20날 평소 당뇨와 고혈압으로 119차에 의해 응급실로 실려가 저혈당과 고혈압조치를 받았습니다. 허리는 집에서 자주 넘어져 허리뼈에 금이가 깁스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형제들은 아버지가 집으로 퇴원하면 요양을 제대로 안하고 괴롭다고 술을 마시기에 요양병동으로 장기입원 치료를 주치의에게 사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내과주치의와 내과과장이 서로 상의하여 입퇴원여부를 결정한다는데 바라기로는 보훈병원측에서 계속장기입원을 허락해 주었으면 합니다.

보훈병원에서 좋은 결정을 주었으면 좋겠고 아버지가 흔쾌히 요양병동에 입원해서 잘 적응하고 스스로 규칙적인 운동과 치료와 명상을  하고 주님영접 하셨으면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복음을 나누어 줄 환자도 잘 만나게 해 주옵소서! 몸장애있는 아버지가 부활신앙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머니(김영희,74세)가 10년 가까이 수발하느라 아버니곁을 한시도 못비우고 비우지 못하게하면서도 아버지체면만 챙기는 아버지의 까다로움에서 벗어나 자유함과 주님의 구원하심을 받고 영혼육이 건강하고 천국소망과 평강이 넘치길 원합니다.

만병의의사 되시고 참구원자 되시는 주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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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경기도에 있는 수원성교회 교인 입니다.

양가부모님이 영혼구원 받으시기를 (병치료 포함)간절히 고대하며 약18년 중보기도 해 왔습니다.

이번이 혹 부모님들께는 주님영접의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될 정도로 개인적으로 절박한 기도입니다~~

합심중보기도의 좋은결과를 사역자님&성도님들과 함께 바라면서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중보기도에 동참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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