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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환 2005.07.01 2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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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주한 하루였네요
뭐 직장인분들이나 대학생들 분들보단 아니겠지만-
특별 기도회를 갈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아침엔 "난 수련회도 안가는데.. 뭘"
낮엔 "오늘 너무 분주해서 못갈꺼같은데.."
밤엔 "벌써 8시가 지났는데.. 가지말자"

하지만 왠지모르게 마음이 변하고 있더군요-
그리곤 교회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끄신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벌써 20분이나 늦은 기도회
말씀중간에 들어왔지만
안환목사님의 말씀속에서 많은 꺠닮음을 얻었고
또 한 20여명의 청년부 식구들과 함꼐 기도하면서
아쉬움,탄식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에게 감사함을 얻었습니다

아직 수련회를 갈수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저에게 부모님을 설득할수있는 능력을 하나님이 주실꺼라 믿습니다

수련회를 통해서 얻게될 말씀,
청년부 식구들과 함꼐하면서 얻게될 행복,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이번주일 어쩔수없이 못가는분들을 제외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꼭 너무나 얻을게 많은 수련회로
가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대가없이 수고하시는 임원진여러분들-
전 그냥 갈까 말까 가볍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임원진분들의 수고는 정말 너무나 감사드리고 싶네요-

이윤경
이뽀^^♡
2005.07.01 21:48:53
전상룡
청년부 식구..^^
2005.07.02 0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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