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가 있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가입했네요. ^^
후암교회에 다닌지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새신자 교육 내일이면 중급과정 마치고 고급과정으로 넘어간답니다.
아직은 막내지요. ㅋㅋ
원래는 제가 장년부에 소속되어야 할 나이인데 후암교회에는 장년부가 없어서 그렇다고 남 전도회에 다닐 수도 없고해서 청년부에 소속이 되다보니 아직까지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꼭 몸에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아 적응이 안되요.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걸 별로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ㅠ.ㅠ
사는 것도 많이 힘이 드네요.
시간이 흐르면 달라지겠죠.
청년부에 몸 담고 계시는 여러분들 젊은 지금을 많이 아끼시고 많이 해보세요.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 한답니다.
물론 다들 잘 하시리라 생각해요.
암튼 발전하는 청년부가 됐으면 좋겠네요. 아자! 아자!
어린 청년들과 어울린다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늘 예배때 뵙기를 원합니다.
자주 들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