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시편 52:8-9) 
 
기도의 자리에 서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믿음에 믿음을 더하시고, 주의 뜻을 따라 기도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저를 붙들어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시고, 매일의 감사를 잊지 않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저에게 연약함, 부정함, 죄의 소욕이 있으니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와 동행하는 기쁨이 풍성한 오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특별히 어린 자녀들이 아프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수고한 모든 일에 좋은 열매가 풍성히 맺히게 하옵소서. 혹시 어려움 중에 있는 가족들이 있다면 주님께서 친히 만나주시고, 그들을 위로하시고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일학교 총동원 전도주일 ‘교회야 놀자’를 통해 많은 영혼을 보내 주심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보내주신 영혼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혼구원과 민족의 복음화 세계 선교를 위해 사용되는 조국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비난 받는 교회가 아닌 세상에 희망이 되는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2019년을 준비하고 계시는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모든 사역 계획과 교회의 방향을 결정함에 있어 지혜를 주옵소서.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영육의 강건함을 주옵소서. 성도들의 신앙에 큰 진보가 있게 하시고, 교회를 통해 영적으로 더욱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대 속에 소금과 빛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계속되는 남북의 관계에 은혜를 부어주시고, 평화를 위한 걸음이 더욱 견고하게 하옵소서. 피폐한 심령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이 땅에 악한 범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경제 한파와 실업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많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이 땅의 경제도 회복시켜 주옵소서.
 
선교사님과 미자립 후원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태국의 김봉국∙박미영, 양병화∙김숙자, 서문주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태국 현지의 목회자들, 선교사님들과의 연합이 잘 이루어지게 인도하여 주시고, 한 마음으로 태국의 복음화를 위해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후임자들과 사역자들을 허락하셔서 사역이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행복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세우신 교회 가운데 은혜를 베푸시고, 지역의 많은 영혼들이 교회를 통해 구원받게 하옵소서. 밤낮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돕는 손길로 함께 해 주옵소서. 목사님과 성도들이 섬기는 모든 영역에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형통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잊지 않고 말씀을 읽고, 기도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게 하시고, 모든 일에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