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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2018.03.16 13: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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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의 세 번째 잠언록이다. 많은 사람들이 길을 찾거나 혹은 길을 잃고 걸어가고 있다. 그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시작한 트위터가 잠언록이 되어 출간되었다. 자신이 걸어 보지 않은 길을 이야기 하지 않으려 하고, 자신이 걸었던 길의 아픔은 무조건 피하라고 권하지 않는 관록이 있는 저자의 조언들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마치 길을 잃고 헤맬 때,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을 주는 오래된 길동무 같은 책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관심작가알림 신청저 : 조정민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던 저자는 생명의 길인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랑의 공동체에 대한 꿈을 품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목회자로, 또 선교 방송국 사장으로 일하다 2013년부터 새로운 공동체인 베이직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는 많은 종교적 방황을 통해서 예수님이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트위터 광장, 페이스북 우물가에서 인생의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에서 고민 상담 멘토로 출연했으며 KBS [아침마당]에서 기독교의 진실에 대한 강연을 펼치는 등 강단과 매체에서 복음의 본질을 전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MBC 사회부·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이사, 온누리교회 목사, CGN TV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베이직교회 목사다.
저서로 『열두 모금 생수』, 『WHY SALVATION 왜 구원인가?』, 『WHY JESUS 왜 예수인가?』,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사람이 선물이다』, 『인생은 선물이다』, 『길을 찾는 사람』,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펼처보기

작가파일보기관심작가알림 신청그림 : 추덕영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해 왔다. 디지털 조선의 ‘굿모닝 디지털’에서 디자인 작업을 했으며, 문화일보 미술팀장을 거쳐 지금은 한국경제 신문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마시멜로 이야기』『나의 백만장자 아저씨』『피라니아 이야기』『마음 연주회』『경제학 콘서트』,『어린이를 위한 끈기』,『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등이 있다.

 

목차

Part 1 나의 길 
Chapter 1 도전은 꿈으로 향한다 
Chapter 2 나를 아는 것이 가장 큰 지혜다 
Chapter 3 마음이 삶을 결정한다 
Chapter 4 인격은 성품으로 나타난다 
Chapter 5 기준이 없으면 반성도 없다 
Chapter 6 희망은 일어섬의 힘이다 

Part 2 사람의 길 
Chapter 7 삶은 고난이 있어 값지다 
Chapter 8 더 나은 방법보다 더 나은 사람이다 
Chapter 9 용서와 대접은 만남의 질이다 
Chapter 10 말에는 진심과 진실, 지혜가 있다 
Chapter 11 사람에게 일은 배의 닻과 같다 
Chapter 12 인생은 관계를 겪어 내는 여정이다 

Part 3 세상의 길 
Chapter 13 돈과 권력, 그리고 사랑 
Chapter 14 악함은 선하지 않은 성공과 목표에 기생한다 
Chapter 15 세상은 선택으로 만들어진 얼굴이다 
Chapter 16 욕망과 탐심은 소유에 대한 불만이다 
Chapter 17 세상 모든 변화는 희생과 헌신의 열매다 

Part 4 하늘의 길 
Chapter 18 예수님의 십자가는 종교가 아니다 
Chapter 19 진리에 대한 믿음이 영성이다 
Chapter 20 믿음.소망.사랑은 기다림이다 
Chapter 21 사랑은 모든 시도의 완성이다 
Chapter 22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닫기

출판사 리뷰

 

수많은 독자를 감동시킨 조정민의 세 번째 잠언록 
더 깊은 감동과 깨달음으로 마음의 길을 밝혀 준다!

“가 보지 않았다고 길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길은 찾는 이가 찾습니다.”


길 찾느라 일생을 보냈습니다. 젊은 시절 그 많은 시간을 홀로 그리고 이미 세상을 떠난 친구와 함께 길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밤을 새워 통음했습니다. 치열한 일터 현장에서는 문득 문득 사람이 길이라는 생각에 젖었습니다. 나이 쉰에 이르러서야 진리의 길에 눈떴습니다. 그리고 땅의 길과 하늘의 길이 겹쳐 있음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다고만 여겼는데… 어느 순간 하늘이 땅 안에 땅 밖에 땅 위에 땅 아래 그리고 땅을 통해 있음을 보았습니다. 길 찾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길 잃은 줄도 모르고 가는 사람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분들과 길 얘기를 나누고 싶었기에 트위터 장터로 나갔습니다. 하루에 두 줄씩 다시 장터 어느 구석에 낙서처럼 쓴 글이 트위터 잠언록이 되었습니다. 

길을 가리키고 자신은 그 길을 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길을 가리키고 정작 자신은 길을 잃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길 이야기를 할 때도 그런 마음이었고 책이 될 때에도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내가 걸어 보지 않은 길 이야기를 하지 말자. 내가 걸었던 길의 아픔을 무조건 피하라고 하지 말자. 설혹 길을 잃었다 해도 희망은 잃지 않도록 길동무가 되자.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너무나 서로에게 의존적입니다. 《길을 찾는 사람》이 그 의존의 의미와 가치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어느 길에선가 반드시 만날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우리 모두가 그 길의 일부가 되어 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