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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쉬었고 정말 긴꿈을 꾼 것 같네요 *^_^*

너무 착하고 맑은 필리핀 친구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한 여름날씨에서 생활하다가 겨울인 우리나라 날씨를 느끼려고 하니 기분이 너무 이상하네요.

정말 다시 가고 싶고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곳에서 친구들과 기도도하고 놀기도 진짜 많이 놀고 돌아다니기도 이보다 많이 하지 않았고..

2월이 일로일로 축제 기간이라서 거의 1월 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적어도 2번은 축제를 한 것 같네요..

제가 만난 친구들은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간호학 전공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모두 미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지요,, 우리는 밤마다 만나서 이야기도하고 돌아다니고 같이 모여서 식사도 많이 하고.. 가끔씩 기도도하고.. 모두 크리스천 이었거등요,,ㅋㅋㅋ 너무 너무 기억에 남씀니다.

정말 그리운 친구들.. 잊지 못할꺼예요..

하나님이 왜 저를 그 곳에 보내 주셨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그들.. 어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사는 그들..

너무 친절하고 잘 대해 주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웠죠..ㅋㅋㅋㅋ

정말 한순간도 잊기 싫네요.. 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ㅋㅋ

하나님이 작은 것에 충성하면 예뻐하실 꺼란걸 많이 느끼고 정말 행복합니다.

그곳에 가서 목적이 이끄는 삶 책 읽긴 했는데 14과 밖에 못 읽었네요,,

혼자 신나고 바뻐서 청년부 기도 쬐끔씩 했는디..ㅋㅋㅋㅋㅋ ㅡ,.ㅡ

여튼 다들 조만간 뵈욤^ㅁ^: ㅋㅋㅋㅋ
안 환 목사
잘 다녀왔니?
우리도 그리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않았어...


쪼금 영적으로 충~~~만해 지고...

쪼금 생활에 질서가 잡혀가고...

쪼금 내면세계가 하니님께 정해지고.

쪼금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느끼고

쪼금 하나님 앞에서 훈련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쪼금 하나님을 닮기 위한 열정이 불같이 타오르고....

쪼금 청년부 형제 자매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지고...

쪼금 아침을 깨우는 청년들이 되었고...

쪼금 수련회때 도전이 우리 청년부를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였고...

쪼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생기고...

쪼금 예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쪼금 찬양의 기쁨을 경험하게 되었고...

쪼금 서로를 향한 아름다운 기도소리가 가~~~득하게 되었고...

쪼금......

모두다 쪼금이야....

근데












모아놓으니

와~~~~~~~~많이 변화됐네......
2005.02.05 10:09:54
정혜진 (작성자)
ㅋㅋㅋ 웃겨용,,ㅋㅋㅋㅋ
2005.02.05 13: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