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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에 정식으로 이곳 제가 다니는 교회에 교인으로 정식 등록했습니다.
그렇다고 후암교회 교인이 아닌것은 아닙니다. Affiliated member로 했거든요.
하여간, 정식으로 이곳에 소위 '우리'교회가 생겼습니다.
여러가지로 할일도 많은 것 같고 또 더 많이 하고 싶은데, 핑계일지 모르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오늘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새벽 1시반이 넘었네요....
어디에 있던 어느 교회에 소속이 되어있건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겠죠....
모두다 '우리'교회, '내'교회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교회니까요.
그럼, 2005 청년부에 큰일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아, 새로나온 소리엘 7집 '나로부터 시작되리'에 '주께서 원하시면'이란 곡이 있어요. 친구가 보내줬는데 정말 좋더군요. '타이틀곡인 '나로부터 시작되리'도 참 좋은데, '주께서 원하시면'이란 곡이 더 심금(?)을 울리더군요.  
내 삶의 이유와 목적은 내안에 주님 계신것이요, 그것을 위해 나를 포기해야함을 고백하는 곡입니다.
또, 주께서 원하시면 내 생명까지도 드리고 주님께서 원하시면 어디든지 간다는 결단의 곡이기도 합니다.
2005년 그런 청년들 각자 그리고 청년부가 되길 기도합니다.
늘 최선의 것을 선택해서 최선을 다하는 태균이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의 목적을 이루어드리는 후암 교회 청년들이었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평안하게....~
2005.01.31 08:08:41
전상룡
"주께서 원하시면"이라는 곡이 나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많이 부족한 나이지만....
2005.02.04 10: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