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과 함께 시작된 단기선교

일본은 온돌문화가 아니어 겨울의 실내는 한국보다 배나 더 춥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추위 가운데 을 초부터 2년째 단기선교로 섬기는 순천새중앙교회와 2017년을 시작하였습니다. 유치부 어린이로부터 시작하여 70이 넘으신 권사님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교류회를 준비하여 왔습니다. 공민관 두 곳에서 두번의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맛있는 한국 음식을 만들어서 같이 나누어 먹고 무언극과 태권도, 워십 등으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서울에 있는 정원교회의 청년들이 단기 선교로 일본 땅을 밟으면서 일본을 품고 기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기 선교로 섬기는 교회들이 더 일본을 품고 헌신하며, 교류회에 참석한 일본인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특별새벽기도회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는 가상칠언을 메세지로 준비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활주일에는 성찬식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매일매일 부활의 참된 의미를 늘 기억하면서 산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삶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내년에 대학원을 졸업할 예찬과 대학을 졸업할 주안이를 위하여

예찬이는 내년이면 대학원을 졸업을 하고 주안이는 대학을 졸업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셔서 학교를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늘 기도해 주시고 사랑으로 섬겨 주시는 헌신이 있었기에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예찬이와 주안이가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직장에 취직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또한 이제 이 일년에 필요한 학비와 생활비와 모든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져서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성경공부를 통해 많은 사람을 양육하는 사람으로 성장되도록

11월부터 시작한 일대일양육 리더반 성경공부가 5월 21일이면 끝나게 됩니다. 성경공부를 마친 지체들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또한 계속될 성경공부를 통해 더 성장되고 성숙되는 계기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여름 사역을 위하여

올 여름에도 단기선교팀이 오게 됩니다. ①일본 단기선교를 통해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일본을 품고 기도하는 역사가 있기를 위해. ②일본을 위해 구체적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③단기선교를 통해 일본인들이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④마지막으로 단기선교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며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면서 : 여러분은 보내는 선교사이십니다.

일본에 들어 온지 17년이 되어 갑니다. 교회 사역을 하기 때문에 선교보고를 위해 한국을 잘 방문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양의해 주십시요. 17년을 보낼 수 있는 모든 것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기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사가 현지에서 살아남고,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은 후방에서 보내는 선교사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사역을 위해

1)여름단기선교가 잘 준비되며,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치도록

2)한글교실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접촉점이 되도록

3)성경공부를 통해 더욱 큰 믿음의 사람으로 성숙하도록

4)건물 융자를 잘 갚아 나가고 카시땅의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5)노후된 승합차를 교체 시기가 되었습니다.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2. 가정을 위해

1)가족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2)예찬과 주안이의 취업과 필요한 학비와 생활비가 채워지도록

3)안전 운전을 위해

 

복된언덕(福岡)에서 김용민 최상옥 선교사 (예찬 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