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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2004.06.29 2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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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언니 생각에 한표~
예람 살려야 되는데.. 저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자.
전 제 싸이두 잘 안하는 걸요? 막 이러기*^^*

오늘은 다음에서 김선일씨 글을 봐서 나누고 싶었어요.
그냥 요즘에 참 많이 듣네요..
근데요 전 긍정적인 뜻으로 생각해요.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뭐 이런거 아니겠어여..! 아닌가요? ^^;
암튼.. 다들 보셨겠지만~


▶ 피랍 전 카페에 글 남겨 … “죽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  

고(故) 김선일씨가 지난해 기독교 대중음악(CCM) 가수인 이래진씨 팬클럽 카페(http://cafe.godpeople.com/yiraejinyi)에 스스로 올린 30문 30답이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김씨가 카페에 올린 글에는 선교사가 되고픈 장래희망, 바그다드로 출발하기 전의 심경, 바그다드에서의 생활 등이 잘 묻어나 있다.  

김씨는 작년 12월 바그다드 다운타운에 있는 한 호텔에서 올린 글에서 “내가 주로 가는 곳이 이라크 북부 지역인 티크리트와 모술지역인데 상당히 위험한 편”이라며 “내가 사망하거나 사지에 아무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 부탁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바그다드로 출발하기 전인 지난해 5월 올린 글에는 “6월 초 중동선교회를 통해서 이라크에 선교사로 가게 됐다. 이라크 미군부대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형식은 취업비자를 받아서 가지만 아무래도 선교가 본래 목적이겠지요?”라며 출국을 알렸다. 김씨는 또 “가게 되면, 수박화채와 떡볶이 등이 먹고 싶을 것”이라며 “엄청난 무더위와 음식, 문화, 언어, 그리고 밤낮 설쳐대는 강도 등을 생각하니 약간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출발 전 심경을 털어 놨다.

중동 선교사가 되고픈 장래희망도 상세히 밝혔다. “중동선교사가 되기 위해 아랍어를 전공했고, 최근 중동관련 기사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통역대학원에도 진학해 문맹율이 높은 중동지역 사람들에게 언어를 가르쳐 복음으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 12.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
로마서 8장 17, 18절(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

29.소원이 있다면?
적어도, 하루에 기도를 2시간 이상 하는 것... 예수님을 위해 죽을 수 있을 정도의 믿음을 소유하는 것...


하나씩 드러나네요.
선교사로 가셨던 거군요..
그리고 평소 생각이나 말과 일치되는 삶을 사신 것 같습니다.
그의 신앙관이 너무나도 멋져 보입니다.
참 하나님 마니 사랑하고, 사랑받다 가셨네요..
저희도 태국 비젼트립 갈때 좀 더 기도로! 준비에 힘씁시당*^^*

청년부 여러분 축복하고~사랑합니다.
내일 수요예배랑 끝나고 기도회때 보아요. 그리고 막 표현해요ㅎㅎ 그럼 빠-0-//

이상희
서희야 잘 들어갔어??? 홍홍...^ㅁ^

민선언니는 괘안나 모르겠다...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자구!!!

아자아자..!! 우리 태국 드라마팀 화이링~~~
2004.06.30 0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