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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구 2004.06.10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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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람에 글을 쓰네여..``ㅡ.ㅡ``
오죽 했음 아이디 잊어버려서.. 밑에 내가 썼던 글 찾아서. 개인 정보 확인해서..
아이디.. 알아내구...ㅠ

요즘 교회 일두 시큰둥 하고.. 순장두 않하는데.. 편할줄 알았던 맘은 더 무겁구..
왜이리 바쁜건지..``모르겠네여.``^^``

그냥 힘겹게 살아 가고 있는것 같아여..` 교회 초에 계획했던 모든것들은 모두 물거품...
새벽기도 성경읽기... 역시.. 나라는 인간이란..ㅋㅋ
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겪는거라 그냥 편히 생각하고 싶지만.. 순간 잘 못 판단한다면..
정말 하나님과는 영영 이별할수 있는 지경이네여..``ㅠ.ㅠ``

요즘은 맹목적으로 나만의 이익을 위해서 살고 있답니다..``  
오로지 돈..ㅋㅋ  돈 되는 일은 뭐든지 할수 있는..
첨엔 지갑을 잃어버려서.. 지갑에 있던 돈 잃어버린 다시 마들기위해. 돈을 벌려구 했는데..
계속 돈에 집착을 하다 보니.. 정말 돈에 목숨을 거는 것 같아여..

예전에 목사님이 말했던 기억에 생각하는것이 강하면 그것이 신념으로 그리고 그것이 가치관으로
바뀌게 된다구 했는데.. 제가 그렇게 된것 같아여.. 한 생각만을 오랫동안 생각하니..

제 마음속은 오직 그걸루만 가득 차 있네여.``  ㅡ.ㅡ;;`  예전에 하나님이 그래도 젤루 많이 가득 차 있었는데..
오직 했음 가려고 했던 선교두 접어을까??  북한 선교하는게 꿈이라 선교 여행 정말 가고 싶었는데..
그냥 가기가 싫어지고...` 모르겠다..

지금 후암교회 식구들은 무엇을 마음속에 그리며 살고 있나여..??
하나님을 마음속에 그리며 살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여..`` ^^``
하나님의 사랑스런 형제 자매들처럼..``

한동안의 방황을 버리고 다시 돌아가려구 했는데 뜻 처럼 잘 안되네여..`` 그냥 습관처럼 교회는 나가는 것 같아여.
교회 가서두 여러 사람들과 별루 어울리지두 않은지 오래되었구.. 주일날은 그렇게 약속도 안 잡았는데..
요즘은 주일날 약속이 젤루 많네여. .. 그것두 교회에서 하나님 만날 시간에..``

이번주두 정말 가지두 않던 엠티를  갑니다.. 그래서 아마두 교회에서 못 볼 것 같아여.``

솔직히 요즘은 교회 사람들 괜시리 피하네여..`` 그냥 혼자 있는게 편해졌어여..``

정말 친한친구를 제외하고는..``
에구구.. 나의 꿈을 얼렁 다시 찾아야 하는데..`` 오늘부터는 밤에 기도해야 겠어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일 원하시는게 기도라구 생각해여..
기도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읜 자비하심을 감사함과 아울러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올리는 것이래요..^^
지금의 나의 소원은 하나님께 다시 돌아 가는 건데..``  

여러분도 기도하세여.. 저처럼 하나님말고 다른 무언가에 집착해 있다면...

사탄이 제일 두려워 하는건 하나님이지만.. 우리가 기도하는 것 역시 두려워 할 거에여..``
그 사탄이 우리를 기도를 못하게 방해해도 그 방해를 이기면서.. 기도 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 우리 후암교회 청년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이제 선교 준비로 다들 바쁘겠네여..``?  다들 열심히 준비하시구.. 선교 가서 정말 값지 영혼들 구해내고..
영적으로 더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나약한 죄인이 지금부터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런저런 횡성수설 떠들어 놓기만 했네여.. ``^^``
남은 한주도 건강하구 하나님의 복에 복이 더 하는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두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 요한복음 16:24 )
안 환 목사
톨스토이 단편선에 보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제목의 글이 있지..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거기서 마지막에 말하는 것은 사랑이야...
사람이 서로 사랑하면서 살때 부족해도, 힘들어도 서로 위로하며 살 수 있는거야...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산다는 것 쉽지는 않지...
그러나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을 덮을 수 있어...

윤구야 힘내라....

너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다시 풍성하게 넘치기를 .....
2004.06.11 10:56:54
전상룡
윤구를 사랑하고 아낀단다..
나도 그러할진대..
하나님은 얼마나 윤구를 사랑하고 아끼실까..?? *^^*
2004.06.11 16:28:20
윤구는 하나님 손에 있다!! 아직 니가 주님께 부족함을 고백하고 또 소원하고 있다는 것이 좋은 증거다!!
인간이 다 헤아릴수 없는 주님의 뜻과 사랑이 윤구의 어려움을 거두어 주실거라 믿는다!
그리고.... 다음에 교회에서 보면 인사할게!! ㅋㅋㅋ 나도 작년에 인사 참(!!) 잘 하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파!! ^-^;
샬롬
2004.06.11 2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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