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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그런거 같아요.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 뒤에서 안보이게 일하시는 분들, 또는 저처럼 여기 와서 가끔 끄적이기만 하는 분들. 모두모두 청년부를 사랑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그런 마음을 서로서로에게 좀더 드러내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나 청년부 사랑한다. 너도지?" "어, 사랑해!" 꼭 이런 말이 아니더라도, 그 마음을 서로에게 표현한다면, 더욱 큰 사랑으로 하나되는 청년부가 되지 않을까요?
"왜 사랑해?"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우리 청년부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셨잖아!" 그렇죠!!
"왜 하나님을 사랑해?" "하나님께서 나를 너~~~무 너무 사랑하시거든!!!!" 맞아요!! 다들 아시죠?
하나님을 위해, 청년부를 위해 일하시는게 가끔 힘들고 지치시죠? 그럼, 이렇게 생각하래요. 저희 순장님이 준 맥스 리카도의 "예수님처럼(Just like Jesus)"라는 책에 나오는데요~.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 라구요.
근데, 일(?)만 하면 좀 그렇지요?? 얻기도 해야죠!! 청년부에 많은 것을 기대하세요!! 주일날 와서 예배시간만 죽이고(~~)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뭔가 기대를 하는 거죠! 아까운 시간을 내었는데 뭔가를 얻어야 할것 아니예요? 기대한 만큼 얻는데요!! (이것도 책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ㅋㅋ) 일하는 청년부도 멋지지만, 영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청년부가 무엇보다 중요하잖아요!!
책 읽고 후기를 쓰려는 것은 아닙니다. 저를 치는(!!)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ㅋㅋㅋ
그저, 제 자신이 위에 쓴 그런 모습처럼 되고자 바라는 마음입니다. 맥스 루카도의 말은 빌리자면, 예수님처럼 되고자 하는..... ^-^;
그럼, 샬롬.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예수님처럼 되기 원하신다."  -맥스 루카도-

PS)아! 이제부터는 수요예배, 금요기도회도 가능한한 많이 참석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