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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기념감사예배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9월 11일(목) 오후2시 입당기념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한국에서는 파송교회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장로님 16분과 저희 가정이 선교사로 헌신할 때부터 지금까지 기도편지를 보내기도 하고 관리를 해준 자매와 후쿠오카안디옥 교회를 함께 섬겼던 지체들이 바쁜 일을 제쳐두고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일본에서는 GMS 대선배이신 선교사님과 함께 동역하는 선교사님들, 그리고 일본 목사님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을 위해 늘 기도하시고, 늘 사랑으로 섬겨 주시는 동역자님이 함께 하셔야 했는데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에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쨘하였습니다.

주택론으로 대출하여 구입하였기 때문에 매월 원금과 이자를 갚아 나가야 하는데 매월 입금해야 하는 돈이 약 100만원 가량입니다. 차질없이 잘 불입할 수 있도록 그리고 빨리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교회로 굳건히 서서 많은 사람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고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의 제자로 양육해 가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식지않는 김치 선교

군산에 있는 “말씀대로사는교회”는 몇년전부터 교회의 김장예산으로 일본에 와 김치세미나를 개최하여 일본인들과 접촉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자신들의 노하우를 이웃의 교회와 함께 나누어 함께 동참하게 하여 몇 교회가 연합으로 김치선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단회성으로 끝나는 선교가 아니라, 또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일본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있기에 식지않은 열정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모습들이 더 확산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 덮히는 때가 빨리 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카시땅에 있는 건물의 해결을 위해

우여곡절끝에 카시땅에 있는 건물주와 연결이 되어 대리인과 만나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함이 있어 건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크리스마스 예배를 위해

저희들의 전도 D-day는 크리스마스예배입니다. 일본은 25일이 평일이기 때문에 24일 저녁에 축하예배로 모입니다. 이 때 평소에 만나던 분들을 초청하여 함께 찬양을 드리고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혀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저항감없이 복음을 듣게 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1년간 이때의 메세지를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성경공부와 한글교실을 위해

니시상 부부가 일대일 교육을 마치고 지도자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더 분명히 알고 주변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가르치며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토모코상은 처음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자매입니다. 일대일 성경공부를 통해 말씀을 배우고 있는데 스폰지처럼 잘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일본인의 벽을 넘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최상옥 선교사가 한글 교실을 통해 만나는 일본인들은 한 주에 4-50명이 됩니다. 한글에 관심을 가져 만남이 시작되었지만 이 한글을 통해 그리스도를 아는데까지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예찬과 주안을 위하여

예찬이는 대학 4학년으로 내년이면 졸업을 하고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안이는 2학년으로 아르바이트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학년을 잘 마치고 3학년에 진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아이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필요한 재정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사역을 위해

  성경공부를 통해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크리스마스 예배에 참석하는 분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역사가 있도록

  한글 교실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접촉점이 되도록

  카시땅의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가정을 위해

  가족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예찬과 주안이의 진로를 위해

  안전 운전을 위해

 

 

복된언덕(福岡)에서  김용민 최상옥 선교사

 

 

 

 

                                                   (예찬 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