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마지막 봄비 (4월) 이후 메일 쓰는 오늘 새벽 여름 내내 땡볕에 매마른 대지를 적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그리스의 첫 비를 보며 하나님께서 요엘서를 통해 말씀하신 약속의 말씀을 지금도 성취 하여 가시고 계심을 성경을 통해 듣고 믿어 믿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리고 소망하는 약속 된 이른 비를 기억하며 소식과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 할찌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서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지난 9월 달에 A국 두 형제들에게 세례를 배풀며 하나님 구원 여정에 약속된 만민 가운데 남은 자 중에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들을 보게 됩니다. 이번에 세례받은 자들의 A국에서 그리스로 건너 온 공통적인 이유가, A국에 있을 때 A국에 온 파견된 연합군과 같이 일하는 것이 탈레반들 에게 노출되어 살해 위협을 받고 죽음을 피해 도망 나온 것과, 크리스챤 연합군들의 삶을 보고 다른 종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리스에 건너와 복음을 들으며 들은 복음이 믿어지게 된 것입니다.
세례받은 M1 형제가 센터에서 영국에서 온 단기 선교팀들(영화로운 교회-천명환 목사님, 런던 순복음교회 김용복 목사님 교회-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의 수고로 열었던 영어 교실을 통해 만남이 시작 될 때 그 형제 얼굴에는 항상 무겁게 느껴지는 굳은 얼굴이었습니다.
이런 그에게 단기 선교팀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영어를 가르치며 전한 복음의 향기와 샘물교회 청년부에서 온 단기 선교사 경환 형제가 한국말을 가르치며 친구가 되어가며 소개하는 복음이 그 마음에 들어가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영원한 생명의 복음의 씨가 되어 생명이 잉태 되어 굳은 얼굴이 사라지고 구원으로 인한 기쁨의 얼굴로 변한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의 생명이 들어가자 마음의 문을 열어 그를 그렇게 무겁게 만들었던 과거를 이야기 하는 그의 간증을 들으며 그가 복음을 들으며 복음을 받아 드리어 마음을 열게 된 (복음이 그에게 생명의 씨가 되기까지 그에게는 이 생명의 씨가 싹 트일 과거가 있었음을 들으며) 하나님 구원의 여정을 보며 우리가 누린 감동과 감격을 나눕니다.
그는 상당히 높은 지위가 있는 연합군과 일을 했는데 어느 날 군인 가족들과 이동하는 중 길에서 군인 가족의 차가 길에서 야생동물을 치어 죽이게 되었는데 함께 동승했던 군인의 딸이 차에서 내려 죽은 동물에게 애절하게 울며 미안해하는 것과 이로 인해 몇일 동안 음식을 먹지 못하고 슬퍼하는 것을 보면서 자기 종교는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면 천국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리스도인들은 자동차에 치어 죽은 짐승 하나를 가지고 저렇게 미안해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자기 종교와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자기 가슴 속에 새기게 된 것입니다.
이런 믿음의 사람들과 일을 해오는 가운데 사무실에서 업무지시를 받기 위해 그의 상관을 기다리던 어느 날 아무런 연락도 없이 상관이 오지 않게 되자 기다리다 못해 상관의 집을 방문 했을 때 문 밖으로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들과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가 피를 흘리며 눕혀져 있는 그 상관을 움직이려고 할 때 목 베임을 통해 죽임 당한 머리가 상관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본 이후 너무 충격을 받아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조차 싫어진, 삶의 생기를 잃어버린 웃음이 없는 삶이 시작 된 가운데 연합군과 함께 (직업으로)일 하는 것이 주민들 사이에 숨겨진 탈레반 정보원의 보고로 탈레반에게 알려지게 되고 탈레반은 그를 죽이려고 결정했다는 정보를 듣게 되자마자 급히 도망길에 나서게 됩니다.
그의 도망 길 중간에 친구 집에서 밥을 먹을 기회가 있었고 밥을 기다리는 중에 사워를 할 간절한 마음이 생겨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고 그 도망 길에서 K 목적지 까지 도착 하게 됩니다.
K 지역에 도착 이후 친구의 친구를 통해 듣게 된 소식을 통하여 탈레반의 살해 위협을 피해 고향을 떠나는 것이 고향에 숨겨진 스파이에 의해 그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옷을 입고 도망의 길을 떠나는 것이 탈레반에게 보고되어 그의 도망길 가운데 탈레반이 장악한 지역에서 그를 잡으려는 검문이 있었지만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어 탈레반의 검문에서 걸리지 않게 되어 무사히 통과 된 이유를 알게 된 것입니다.
이런 이유와 경로를 통해 그리스에 건너와 아덴에 있으며 아프간 모스크에서 열심히 자원 봉사자로 섬기는 가운데 단기 선교팀들이 언어 교실을 통해 만남이 이루어지고 센터에 남아 있는 경환 형제와 친구가 되어가며 센터에 자주 오게 되자 아프간 모스크 지도자가 불러 센터에 가지 말라는 협박을 받게 되면서 아프간에서 본 그리스도인들 (위에서 언급한 짐승의 죽음을 그렇게 슬퍼하는 기독교인과 기독교 인들과 친구가 되었다고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는 모슬렘 의 차이) 경환 형제가 전해 주는 복음을 들으며 또한 센터에서 만나는 그리스도인들의 관계를 통해 자기가 몸담고 있는 이슬람의 실체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으로 보기 시작하며 이슬람의 어두움을 보게 되는 복음의 능력과 그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여정 가운데 있었던 (그가 옷을 갈아 입으려는 생각을 갖게 하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믿어지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되며 그와 함께 하기 위해 복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입니다.
세례를 받고 다른 나라로 떠나며 그가 남긴 카톡 멧세지에 경환 형제를 이렇게 묘사 했습니다 ‘내 인생을 바꾸어 준 친구’
시작된 A국 교회
이제 아테네에도 여러 나라 모슬렘 이민자들에 의해 나라별 모스크(모임들)들이 생겨나는 가운데 A국 모스크들도 있습니다. (저희 센터 건물 바로 앞 건물에도 방글라데시 사람들 모스크가 생겼습니다) 이런 모스크들은 A국 믿음의 형제들과 복음에 관심을 갖을려는 사람들에게 위험과 위협의 존재들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말미암아 제가 설교하는 열방교회와 보안을 위해 A 언어로 모이는 오직 A국 그리스도인들(고국에 남겨진 가족들의 안전과 개종 한 것이 그리스 아덴시 안에 형성되는 A국 공동체 안에 알려지지 않도록)만 모이는 비밀 모임으로 분리해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이런 모임이 이루어지자 때에 맞추어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인 교회에서 G와 J형제들이 전적으로 복음 사역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도록(3년 동안) 후원 결정해주시어 큰 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럽 안에서 A국 사람들 교회들을 세우는 일에 큰 진보를 이룰 수 있도록 동역을 이루어 주신 비엔나 한인 교회 앞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장기 선교사가 오게 됩니다.
핀란드 나나 선교사는 싸우스 아프리카 예수 전도단 베이스에서3년 동안 일하며 연장되었던 비자가 거부되며 사역지를 위해 기도하던 중 금년 4월 싸우스 아프리카의 예수 전도단 팀이 이곳에 와서 사역을 마치고 돌아간 팀원들의 사역보고를 통해 이곳의 비젼과 필요를 들으며 9월 1주간 에 이곳 사역을 돌아보고 이곳 사역에 필요를 절감하고 핀란드로 돌아가 그녀가 소속된 스웨덴 교회에게 드린 보고를 통해 파송 선교사로 허입이 이루어져 저희 센터에 합류하게 되어(나나 선교사는 유럽 회원국 사람이기에 비자 문제가 없습니다) 10월 5일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본국 핀란드에 있는 스웨덴 교회 청년들 훈련 지도자로 사역의 경험과 더불어 (핀란드 국적 스웨덴 사람) 싸우스 아프리카에서 성경과 영어를 가르쳐본 경험이 풍부한 선교사입니다)
기도 제목
1 약속된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증인들로 서가도록,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주어진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만을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 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 될 것이 기록 되었으니 너희 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더욱 더 간절히 사모하고 의지하고 기도하는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2 교회 지도자 훈련원이 세워지도록
2001년 밥퍼 사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내오며 저희들 밥퍼 사역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영접한 A국 사람들이 복음의 씨앗을 가지고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리스를 거쳐 유럽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세례받은 형제들을 보면서 2013년 이후 연합군의 철수 이후 경찰력이 얼마만큼 그 땅의 치안을 유지 할지 모르지만 연합군들과 협력한 사람들이 탈레반으로 부터 위협을 피해 대거 본국을 떠나 난민으로 살 곳을 찾아 나설 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저들을 향한 준비가 필요함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난민으로 유럽 땅에 흩어진 A국 사람들을 교회의 지도자로 세워, 유럽에 흩어진 A 사람들 교회를 지도자 할 일꾼들로 훈련시켜 파송해야 할 일이 시금함을 저희가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감당 할 수 있도록 사역자들을 이곳으로 오도록 사역자들을 부르시고 계심을 저희가 보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나나 선교사는 10월 5일 이곳으로 오며 ,한국에서 두 가정이 2014년 초에 이곳으로 오시려고 훈련 중에 계십니다. 오실 선교사님들 준비위에 하나님이 인도하심 축복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에서 소개드린대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인교회 후원으로 두 명의 A국 형제들의 훈련이 시작 되게 되었습니다. 이 두 형제 중에 한명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가 부족한 가운데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채워져 전적으로 훈련과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후원교회 나 후원자들을 주님께서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종한 형제들이 위험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함께 하고 있는 김경환 형제는 더 이상 체류가 어려워 11월 말경에 귀국하게 됩니다. 경환 형제의 공백을 주님께서 약 1년간 단기 한 형제를 미국 LA에 있는 한국 CCC를 통해 연결을 이루게 하시어 10월 25일 저희들 사역에 합류하게 되어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사역자들이 이곳 사역에 가장 큰 어려움 중에 체류문제인데 이를 해결 할 성령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가족을 위한 기도
김미영 선교사 왼쪽 어깨 수술 후 회복 잘 이루어져 오른쪽 수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잇몸 수술이 잘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경비들이 채워지도록)
양사라 : 직장 생활을 통해 믿음이 자라도록
양여호수아 : 졸업 전시회 (10월 18-20일까지) 산업 디자인 작품 준비 마무리를 잘 하고 전시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있도록
양에녹 : 졸업 논문 마무리와 학교 졸업 후 (2014년 6월경) 진로를 주님께서 열어 주시도록
양아가피 :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2014년 6월까지 교환 학생으로 오스트리아 대학 생활을 통해 많은 인생의 진보가 있도록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은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모든 민족으로 죄사함 얻는 회개를 이루는 복음을 전하는 동역입니다. 또한 이 땅을 거쳐가는 A국 사람들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으로 세우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부족한 저희가 이 일을 감당하도록 은혜를 배푸시는 주님께 영광 그리고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음의 증인으로
그리스 땅에 머물게 된 양 용태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