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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2004.01.20 16: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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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목사님.. 리트릿.. 기쁜마음으로 다녀왔는데....

1학년을.. 그것도 선배님이 그렇게 말하면 기분 안나쁜 후배가 어딧습니까..

저는 진짜 화나서 잠도 안왔었는데..ㅠㅜ

물론 저한테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두 화나네요........;;

청년부 되서 무지무지 기뻤고.. 또 기대하는 마음으로 리트릿 갔다왔습니다..

기대이상으로 리트릿 너무너무 좋았구요.. 하지만... 자기의 일기장같은 곳이라고

남들 다~ 보니 홈피에.. 그렇게 글을 올리면... 당사자는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습니까..

더이상 그오빠에 대해서 별로 관여하고 싶지는 않지만.. 미안하다는 마음은 가졌음 하네요..

제일 어린 1년차가 이렇게 기분나빠서 이런글을 쓴다는 자체가 웃기기도 하고 건방지다고 생각하실꺼에요..

너무너무 화나는 마음... 정말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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