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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2004.01.15 01: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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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합나가서 시작전 ...
출발하기전 ... 그 설레임 아시나요?
요즘 제 기분이 늘 그렇답니다.

달리기를 하는기분이 듭니다.
지난주엔 유아부 반아디들과의 첫만남과 청년1부 G.B.S 반 아이들과의 첫 만남...
(직장은 한달하고 5일쯤 지난듯 ㅋ)

정말 마니 설레였고 마니 준비도 했고 ...
나름대로 성공적이였다고 생각하는데 주님은 어떡해 받아주실지 ㅎㅎㅎ

많이 긴장도 되고 많이 힘이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
너무 성급하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래달리기를 1등 하는 방법 다들 아시죠?
처음부터 성급하게 빠르게 하다보면 나중에 가서 뒤쳐지는것을 ...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까지 쭈욱 오래 달리기를 1등을 해왔답니다. (갑자기 왠 자랑 ㅋ)
그 달리기 하던 기분으로 모든것을 하고 싶네요.
아니 일등이고 꼴등 그런거를 떠나서 .... 쭈욱 ~~~~~~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하는것도 안되고 ...
차근차근 한단계 한단계를 밟고자 합니다.

사실 지금 숨이 턱까지 찼어요.
오늘 회의하는데도 너무나 힘들었어요. 하는것두 없이 ..... 괜히 왜 그런지 ....
벌써부터 이러면 안돼는데 ..... ㅠㅠ

겨우 이제 출발입니다.
도착 골인지점까지 천천히쭈욱 달려보렵니다.

모든분들 힘내세요 !!
같이 화이팅 !! 해볼까요??

청년1부 모든 사람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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