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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 2004.01.09 1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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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려구여,,^^

머리 자르는게 좋은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 좀 안 좋아 보여서,,,ㅡ.ㅡ;;

저번에 막 머라구 했는데.. 고등부에서 왜 그랬냐구 그러구..

회사 사람들은 처음에는 좀 그렇게 여기더니.. 나중에는 훨씬 낫다구 하는데..

교회 사람들은 반응이 영..~~

모자 쓰고 다녀야겠져..^^ 오늘 민호랑 명동에서 쇼핑하기루 했는데...

괜찮은 모자가 있음 모자 사구.. 머리 자르려구여..

빡빡에서 머리가 좀 자라니.. 귀찮아여..

내가 게으른 건지...~~

글구 회사는 안 짤렸어여.. 속으로 짤리기 바랬지만..ㅋㅋㅋ

농담이구 짤리면 어떡하나?? 걱정만 했는데.. 역시... 회사는 절 필요로 했던거죠..ㅋㅋㅋ

농담인거 알죠.. 혼날줄 알았는데.. 잘 넘어갔어여..^^

수련회때 휴가 써야 하는데.. 말 하기가 좀 곤란해진게 흠인데..```

알아서 잘 말해야 할듯...^^

좋은 하루 보내여..~~ 주일날 까지 건강하구..

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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