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고 격려해주셔서.....

다들 넌 잘할거라구 말해주곤 했는데...

군생활 해가면서... 문득문득...

매일 짜증만 나는 모습속에서...

이게아닌데... 하는 생각만 가득했는데....

그래도 기도해주는 사람 많아서 힘이 나네여~

그래서인지....

요즘들어서 기도 마니 하고 있어여~

울 후암교회사람들위해서도....

군대간 친구들 후배들....

그리고 내 친한 동기들위해서....

.......

할말은 정말 많지만....
오늘이 인터넷 하는 마지막날이네여~
조만간 휴가 나갈거 같으니까....
얼굴보면서 얘기 마니 했음 좋겠네여~
그럼 그때까지 건강히 계세여~

p.s 글구 현철아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
사실은 전화번호 아는사람들이 별루 없어서...
휴가나가서 싹다 알아갖구 와야지~ㅋㅋ
글구 너무 여자를 강조하면 민망하자녀~
군대에 남자들밖에 없어서 그런가부지~ㅎㅎ
암튼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