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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 2003.08.05 17: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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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드뎌 글을 쓰는구나...

얼마전이 아니고, 지난주 토요일 밤 11시 30분정도에 승배네 가서...

승배 어머님과 함께 가정예배 드렸다. 무척 좋은 시간이었지...

글구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새벽 1시정도에 집에 왔나보군...

이게 또 얼마만에 보는건지.... 작년 10월 이후 첨일껄?

암튼간에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승배를 보며... 신앙 잃지 않는 승배를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

암튼 조만간 또 한번 보고 싶고, 24일날 정말 생명의 교회에 가서 예배드릴까???

정수, 은미, 민희... 명주, 명남.... 승배를 아는 사람이 또 누가 있징?? 울 동기중에...

암튼 다 같이 가면 울 청년부 열라 썰렁하겠다. 손강도사님이 화내시지는 않을까...

그려.. 승배 공부 열심히 하구... 간간히 연락하자꾸낭....

예람에 자주 좀 와랑..

신승배 wrote:
>
> 안녕 안녕~
> 동기들아 다 잘 있었니?
> 정말 더운 여름이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줄줄~~~
> 얼마전에 석준이는 우리집에 잠깐 와서 같이 봤는데. ^^
>
> 준상이도 유석이도, 근태도 곧 제대냐..ㅅ!!! (ㅋㅋㅋ.. 자식들 무서워서 어디 얼굴 보자고 하겠나..,$s:LF> 요즘은 사람만나기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 제대한 녀석들-심지어 후배들까지.. --+ 나만보면
> 첫인사가 "군대안가????" --;;;;;;;;;;;;;;;;;;;;; -나도 어서 가고 싶다. 제발 묻지 마라.............-
> 두번째로, 친지들 만날때마다............... "5월 시험은 잘 봤어?" ".............. " 상당히 곤혹스런
> 질문.. 앞으로 2년동안은 안해주셨음 함다...... 때되면 말씀드리겠슴다............
>
> 흠.........
> 그나저나,
> 우리 동기들 이종화 목사님도 많이 뵙고 싶을텐데..
> 8월 24일날 주일날 생명의 교회 집단방문하면 좋구..~~
> 그때, 중, 고등학생 얘들이 두번째 헌신예배를 한단다~ ^^*
> 헌신예배는 오후 1시30분쯤 시작이 되니깐.. 오전에 부서에서 섬기시는 분들은..
> 오전 예배 마치고 같이 와도 되고.. ^^
> 음.. 다들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그냥 함 써봅니다~
> 언제라도 주일에 함 다들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 무더운 여름 다들 잘 보내구............
> 내 시간은 2002년 10월로 정지되어있다... --;;;;
> 요즘은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겠다....헉...................................
> 다들 열심히들 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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