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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2003.07.19 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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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거리에 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 강아지를 보며 애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길에 서 있습니다...
그 사람은 강아지가 자기에게로 오기만 하면 먹을 것을 줘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허나 그 강아지는 그 사람과의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강아지는 어떻게 해야 저것을 얻어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대변해주시고 있지 않습니까?
더 이상의 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이 짤막한 글을 읽고 묵상하셔보길 원합니다...
너희는 값 없이 돈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하신 말씀을 생각하시면서 묵상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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