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셨어요?
저는 이하나라고 하고요..지금쯤이면..4년차?이겠조?허허헉...무섭다..
그냥 갑자기 교회생각이 나서 이렇게 들렀답니다.
다들 보고싶네요..
다음주면 방학인데..참 교수들 승질 이상한건..한국이나 여기나..
꼭 막판에 학생들을 잡는이유는 몰까요...
오늘은 무지하게 동화집 고기냄새가 그리운거 있지요..저희집앞에 동화집이 있거든요..
저녁에 산책하러 나가면 갈비굽는 냄새가 참 향긋^^했는데..
특히 비올때쯤 나는 고기향은 더 좋았거든요..
여기도 비가 올라그러는지 집에 돌아오는길에 공기맛이 참 좋더라구요.
다들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동기들두 보구싶고..은영이두 인도에서 컴백해서 잘 적응하고 사는지..
아.우리 반에 인도친구가 있어서 니 자랑좀 해써따.^^;
은주도 경일이도 경석이도 원철이도 영규랑 철귀는 어찌 군대생활은 되가는지..독수리도..
그냥 자꾸 뒤돌아보면 한없는데.. 그래서 앞만볼려구 그러는데 그래도 자꾸 돌아보고 싶네요.
엠엠..
다들 건강하시구요..쓸말이 많을줄 알았는데..막상 쓸려니까 ..^^
또 들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