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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은 2003.03.30 0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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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이예요.
다들 평안하시죠?*^^*
주은이는 이곳에와서 훈련을 잘 받고 있어요.
주은이는 인디애나,스토니브룩(뉴욕주립대),예일 이렇게 3군데를
시험을 봤습니다. 어제는 그중에 제일 가고싶었던 인디애나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첫번째로 기쁜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너무나 감사했구요... 정말 많이 힘들었거든요.
여러가지로... 주님께서 이곳 미국에와서 첫발을 내딛을수있게 인도해주시던
6개월전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항상 시간이 흘러서 더욱 성장해야 주님의
손길을 주님의 깊은 뜻을 깨닫는거 같아요. 저 또한 어리석은 인간이기에 하나님의
깊은 뜻을 그때는 알지 못합니다. 어린아이 같아서 고난속에서 고난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고난이 지나야만 그안에 보석이 있었다는걸 깨닫는 어리석은자...
하지만 이제는 고난속에서 보석을 보는자가 되고싶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신앙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고난의 문제를 대하는 성숙한 신앙인...
주님과 함께 고난속에 담긴 보석과 같은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우는 성공자로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해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주은이 위해서 생각날때마다 기도해주세요.
너무나 부족하기에 중보 기도해주시지 않으면 ... 미워할꺼야~~~~~*^^*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며... 너무나 부족한 하나님의 일꾼 주은...

추신- 사랑하는 지체여러분*^^*
우리 서로의 모습도 하는일도 있는곳도... 정말 많은 것..아니 거의 모든것이
틀리지만, 한가지 같은목표...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인....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 정말 아주 작은 자들이지만
이 작은 목숨바쳐서 우리 한번 멋지게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향해
달려보자구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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