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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2003.03.28 2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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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와 기리고기리던 통화를 했답니다.

보자하니까 며칠 전에 글을 남겼죠.

거기에 세원이를 비꼬는 말이 있었습니다.

전 친근감이 더 들게 그렇게 표현한 것인데, 그것이 친구님들에게는 꽤나 좋지 않은 말이라면서요.

죄송합니다.

정말로정말로 미안해요,


요즈음 전 새벽기도회의 은혜로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안양에서 새벽기도회 나가는 것 보다더 지금은 좋습니다.

말씀 묵상도 그렇구요.

어찌나 감사한지요.

모든 것이 세원이 덕택이니, 제가 우리 세원일 버릴 수가 있겠습니까.

친구님들!!! 세원이에게 멀리서 주지 못하는 사랑까지 부탁합니다.

건강들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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