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3 : 미지근한 삶의 모형대로 살라

영적으로 형편없게 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미지근한 삶의 모형대로 사는 것이다. 아래에 그 모형이 있다.

-------------------
| |
----------- 나와 나의 -----------
| 다른 | | 하나님 |
| 사람들 | 필요들 | |
----------- ------------
| |
-------------------
가능한 한 미지근한 삶을 살기 위해서, '나와 내 필요들'을 삶의 중심에 두라. 이것이 항상 우선시되어야 한다. 문슨 일이든 '나와 내 필요들'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만을 염두에 두라. 절대고 다른 방식을 취해서는 안 된다. 물론 역동적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라는 원이 가장 중심에 와 있을 것이며, '나'라는 원은 가장 작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하나님이라는 원은 옆 쪽에 두고 그 원이 '나'라는 원과 가능한 한 적게 겹치도록 해야 한다. 그저 일요일 아침 시간이나 긴급한 상황일 때만(예를 들면 비행기 안에서 과일을 먹고 있는데 그 비행기가 수천 킬로미터 아애로 급 하강한다든지 하는)겹치면 그뿐이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을 의미하는 원도 '나'라는 원 밖에 있도록 하라.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당신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멀리 두면 둘수록 하나님을 멀리 두는 것이며, 그럴수록 당신은 더욱 미지근한 사람이 될 것이다.


미지근한 삶을 위한 연습 문제

위에 제시된 모형을 따라 당신의 삶의 모형을 그려 보라. 가장 큰 원은 무엇인가? 원들이 서로 겹치는 부분이 있는가? 아니, 당신 자신 외의 다른 두 원이 필요하기나 한가? 서로 토의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