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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영 2003.03.21 2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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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 칙칙한 기분으로 자판을 두두두두두
차라리 친구랑 싸우면 얼굴이라도 덜 보지,
쌍둥언니랑 싸우니 집에서도 얼굴 백만번 봐야하구-_ㅠ
여기다가 이렇게 쓰는거 조금 두렵지만(왕소심)
전 지금 레슬링 하고싶은기분이에요.-_-
꿈 속에서 열심히 뛸 테니 와서 구경하세요.
그럼 이만
암울 낭자는 휘릭~
(두다다다다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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