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왔습니다. 요즘은 자주 보는 비인데, 비를 보면 늘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도 듭니다.
오늘 같이 얘기한 분들은 알겠지만,,그래서 더욱 제가 정신이 없었던 거 같기도 합니다.^^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당장 직업을 구하는 문제가 아니라, 정말 일생토록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아무 노력없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셨다라는 말만 붙잡기에는 제 두 손과 머리가 참 민망합니다.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과 상황을 통해 나를 다지시고, 계획하신 길로 이끌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무리 힘들어도 저는 제가 생각하는 길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게 '제 길'이라는 필이 팍 꽂히네요,,,모두 열심히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