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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2003.03.08 2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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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일하는애가 무지 미워지고 있어요.

사실 그애가 무지 차케서 애들한테 무지 자랑을 했었죠.

얘들아 나랑 같이 일하는애 텃새두 안 부리고 무지 차케 라구 한지가 언 몇달전 ......

근데 요즘은 그 아이가 좀 머리가 모자른것 같아 부터 시작해서 .......

그녀석 미운점 밖에 안 보입니다.

정말 얄미뭐요 ㅡㅡ++

좀 심각해요.

같이 일한지 일주일 된 후배가 하는말 ......

" 언니 저 언니 머리 나빠요? 저 언니 너무 싫어요,"

간호사 3명에서 한명 왕따 말이 된단 말인가 ....... 으 ~~

근데 정말 얄미워요.

오죽하면 그 아이가 돈 계산을 하는데 돈을 없애고 잃어버려서 원장선생님께 혼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했겠어요. ㅡㅡ++ 쩝 ~~ 정말 저두 나뿌지만.......

암튼 그 애 너무 미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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