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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2003.03.07 0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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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눈과 비가 마구마구 내렸습니다.

춥더군요.

바람이 쌀쌀한 것이, 움츠러들기 딱인 날인데.....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밥값은 하고 살아야죠.

모두모두 수고~

어느새 첫주가 거의 다 가고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역시 빠릅니다.

수고수고~~~



오늘 잠시동안이었지만, 윤구를 만나서 좋았습니다.

좀 까매졌더군요.

얼마남지 않은 이놈~~~

부럽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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