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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03.03.07 01: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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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눈 못보는줄 알았는데.. 속상해하지 말라구 내려주셨나부다. ㅋㅋ

당신, 또 찹찹한 마음에 내리는 족족 다 맞고 걸어댕긴거 아냐? -_-+

심심해하믄 같이 청승을 누려줄라 했더니 이제 바빠지셨군.

내 밥값도 한번쯤 생길거라 기대하며.. -_- 씨익..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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