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보면 기분 조아지는 이유를 조금씩 느끼구 있네여....

그냥 별을 보구있으면...
좋은생각들만 떠올라서...
(좋은생각들.... 이기적인... 너무나도 이기적인 나에게...
좋은생각들이란... 나에게만 기쁨을 주는 생각들인가?....
다른사람들을 힘들게 하면서 나만 좋으면 그게 좋은건가?....)

소중한 사람...사람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누군지...
(사람이 아닐 수두 있겠지....)

.....
청년부 예배... 1,2부 연합 예배 ...
넘 조아졌어여...

부흥...
부흥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그냥 보기에...)

나에게는 아직 느낌조차 없지만...
예배를 드릴때의 기쁨...
도대체 무엇이 기쁘단 것인지...

내가 정말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것이 기쁜것인지...
아니면 단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나의 모습이 아름다워 기쁜것인지...
아님 내가 기타치며 나의 기타 반주로 인해서
사람들이 은혜받고 있다는 생각에 기쁜것인지...

솔직히... 요즘 헷갈릴 때가 있네여... ^^;

이구...나참...
이상하네여...

내 마음에 중심은 있는거 같은데...
없다고 느껴지진 않는데...
딴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사실 ...
이런얘기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나의 소중한 사람들...
소중한 친구들...
챙겨주지 못하구, 함께 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핑계를 대기 위해서 말하고 있진 않은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소중한 말을 해야하는데...
왜그리 무관심한지...

지극히.... (적어도 지금은...) 이기적인 나에겐...
내 생각만 하고 있는 나에겐...

자꾸자꾸 별만 보구싶어지네여...

별만 보면... 별만 보구있으면...
좋은생각들...지극히 나에게만 좋은생각들만이...

하긴 요즘... 별이 보이질 않아서..
이런저런 생각들 속에 지쳐있는거 같긴 하지만...

정말 오늘 그야말로 횡설수설이네여...ㅋㅋ
요즘 제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이랍니다 ^^;
또다른 생각들이 더 있겠지만... ㅡ,.ㅡ;


말씀이 없이는 반드시 죽을것이다...
말씀이 없이는...

정말로 살기를 바라는 승환이가...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