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내 아들 맞어?"
어떻게 보면 좋은 말일수도 있다. 자신이 못하는 일을 할때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하듯 하는 말일수도 있다.
그러나,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쓰이고 있는것 같다.
우리나라에 과학수사 연구소 말고 사설DNA연구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나는 이런것은 일본이나 미국 아주 선진국에서만 있는줄 알았다.
이런곳의 주된 돈벌이는 친자확인이다.
일본에서는 이런 친자확인 DNA 연구소들이 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어제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우연히 본, 이런 DNA연구소의 광고.
기독교인으로써 일반문화를 바라보던 나에게는 충격적이었다.
그 광고에는
' 의뢰인 남자 : 79%, 여자 : 21%
의뢰 내용 : 친자확인 84% 기타 16%'
이런 내용이 있었다.
자신의 자식을 모른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친자확인의 20%는 친자가 아니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얼마인지는 알 수는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자신의 자식을 알 수 없는세대.....
어머니는 알 수 있으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세대
이런세대 속에서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써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사랑..즉 섹스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녀간의 육체적 사랑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교제의 최고의 완성작품이다.
이렇게 자신의 자식도 알 수 없는 세상을 살고 계신 청년부 선배님들, 친구들....
지금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이런 사단의 사회를 원하십니까, 주님이 말씀하고 계신 세상을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