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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2002.10.18 0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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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어 웅형이 웹상에 얼굴을 드러내었군.

방갑수다.

언넝 얼굴 함 봅시다.

아..... 딱 좋은 날에 나왔구먼.

아주 조아.

내 친구놈은 낼 들어가네... 불쌍.

형은 알차게 잘 보내고 가길...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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