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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2002.10.11 0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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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예람에 글올렸는데..
오늘 가셨던분 혹시 계시는지...더콜코리아..아시져???
다 같이 가길 바랬는데..저랑 같이가는게 싫으셨던건지..ㅠ.ㅠ..ㅋㅋ
아무두 답글도 안달으시구..연락도 없으시더라구여.ㅠ.ㅠ..
속상했습니다..같이 가서 나누고 싶었는데..ㅠ.ㅠ...
결국엔..오늘 승환이랑 문영언니랑 갔다 왔습니다..
음..역시나..ㅋㅋ좋았습니다..
원래 평소에 기도할때는..개인기도가 더 많구..중보기도해두..가까운사람들 몇명뿐..인데..
오늘은..이나라를 위해서 이민족을위해서..교회를위해서..이웃나라를 위해서 가족과 친구를 위해서
우리나라의 지역들을위해서..나를위하여..등등...정말 많은 기도를했습니다..
처음 갈때는..솔직히 그냥..화요모임처럼 그냥 찬양 집회??정도로
밖에 생각안했었구 그냥..찬양만 많이 할줄알았는데..
막상가보니..찬양도 찬양이지만...
기도를 더 많이 했던거 같아요..그래서 더 좋았어여..^^
제가 알고있는 사람들 다같이 못온게 넘 아쉬웠어요...
막판에 춥고 배고파서 쫌 힘들었지만..ㅋㅋㅋ
그래도 오늘 휴일이었는데...놀수도 있었는데..
이런 성회 갈수있었다는게 기쁨니다..ㅋㅋ
다음 번엔 이런 기회 놓치지 마시고 다같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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