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아침조깅을한다
매일 조깅하면서
지나치는 작은집이 있는데
그집문에는 한문이 써져있었다
多不有時 (다불유시)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
도대체 어떤사람이길래
저런 심오한 글을 적어놨을까?
분명히 학식이 높은 사람일거라 생각하며
꼭 한번만나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번 만나볼려고 작정을 하고
그집문을 두드렸다
한참을 밖에서 서있는데
뒤에 할아버지가 불렀다
할아버지: 자네 거기서 모하나?
나: 아.. 네 이집에 사는사람을 만나보려구요
할아버지: 거기? 아무도 안사러
나: 네? 아무도 안살다니요
할아버지: 거기 화장실이야 화장실
나: 네?? 그럼 누가 화장실에 이런글을 써놓았나요??
할아버지: 아 그거~ 그거 내가 쓴건데?
나: 할아버지 도대체 이런 심오한글을 왜 화장실에 써놓으셨나요
할아버지: 그거?? 그거
다불유시야 다불유시 요새 사람들은 왜다 영어로 다불유시라고 써놓는지
내가 영어를 알아야지~
* w.c (다불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