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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2002.09.26 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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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언니랑 정하언니랑 만났어요.^^
정하언니한테는 결혼식도 못가보고 그래서 항상 미안했는데..
그래두 오늘 얼굴보구..좋은~소식도 듣고...암튼..기분이 참 좋네용~~
자주 연락하구 지냈어야 하는데..아쉽기도 하고..암튼..
요번주 내내 너무 바쁘고 모 이리 정리할게 많고 사야할게 많은지..넘 피곤하고 지치네요.
그래도 가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생각을 하면 힘이 불끈 솟는것이..
저도 곱게 살 팔자는 아닌것 같아요..^^
암튼...저 요번주에 오전예배를 드려야 할거 같아요.
마지막 청년부예배가 될텐데..은근히 파송에 노래도 듣고 싶고..그랬는데^^
엄마한테 인사드릴시간이 주일밖에 안되서..암튼..
가기전에 뵐수 있음 다 뵙고 그러고 가야조~
에궁..암턴턴! 주일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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