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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긴 한가보구나... 녀석 겨우 두주 봤는 데 한동안 또 보기 힘든거야.

음..... 내가 보기엔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이 되는 것 같은 데.. 글쎄 이런 일이 아닐지도 모르지..

글쎄 무슨 일인지 ... 걱정 되는 데.. 많이 기도 하마... 그래두 자주 봤으면 하네...

그리고 언제든지 돌아와..... 잠깐 어디가있다구 우리가 널 잊지는 않을테니..

늦더라두 꼭 우리한테 돌아올꺼라구 믿는 다.....

박관률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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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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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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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교회 옮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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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상의 이유를 대서 옮긴다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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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아무도 절 모르는 곳에 가서.. 조용히 예배만 드리고 왔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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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너무 힘든일이 많아서 혼자서 별의 별 짓을 다 해 봤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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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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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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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땐 주님께 의지하라는 가장 단순한 진리를 옆에 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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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바보 같이 행동하는게 저인가봐요..
>
> 태환형.. 상희누나.. 미안해요.. 연락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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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고 사랑하는 4년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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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 은미 민희 명남 준상 지웅 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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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잘 지내고.. ^^
>
> 머.. 이러다가.. 또 갑자기 교회 나갈지도 몰라 ^^; ㅋㅋㅋ..
>
> 나중에라도 가면 반가이 맞이해 주셨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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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그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
>
> 여러분 모두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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