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수에게 한주동안 만남과 헤어짐이 많았습니다.
헤어짐에 있어선 무척이나 맘이 허전하구.. 아쉽구..
만남에 있어선 기대대고,, 기다려지고,, 기쁘고,, 반갑고 등등..
그러면서도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어제는 회사에서 갑작스레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래 봤자 같은건물에서 층이동 이었는데, 이사하는 동안 정든 사람들과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섭섭했습니다.
이제 좀 적응하여 장난도 받아주고 친해지려 했는데 이사라니.. ㅠ.ㅠ..
감사의 말을 메일로 보냈는데, 한분씩 보내주신 답메일을 보니 괜히 살짝 눈물이 납니다..
정말.. 정말.. 정수는 일복보다 "인"복이 많은것 같습니다.. ^______^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 라는걸...
하루종일 이 찬양이 생각나네요.. ^^